화순군의회는 풍력발전 조례 주민의 뜻대로 재개정하라!

화순투데이 | 기사입력 2021/03/25 [09:50]

화순군의회는 풍력발전 조례 주민의 뜻대로 재개정하라!

화순투데이 | 입력 : 2021/03/25 [09:50]

24일 집회 광경~^^     ©화순투데이

 

화순군 진보연대(상임대표 이종화)는 풍력발전 설치에 관한 군민발의 조례 개정을 위한 집회가 연일 벌어지고 있는데 이는 군민의 이익을 무시하고 기업의 편에 선 일부 군의원의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히고 이번 기회에 이를 바로잡기 바란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오늘도 화순군청앞에는 군민의 안전한 삶을 위협하고 풍력발전기업의 이윤을 보장한 화순군과 의회를 규탄하고 조례 재개정을 요구하는 집회가 계속되고 있다.

 

군민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일해야 할 군수와 군의원들이 풍력발전 이격거리를 완화하는 조례개정을 통하여 기업의 사익추구에 앞장서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심지어 모 군의원은 찬성하는 주민 서명을 받기 위해 이장에게 돈 100만원씩 돌린 혐의로 검찰 고발까지 당하였다.

 

이는 군 행정을 견제 감시해야 할 군의원의 역할은 내팽개치고 군민의 생존과 안전을 위해 일하기보다는 사리사욕과 사기업의 이윤보장을 위해 돈살포, 매수라는 파렴치한 불법행위마저 서슴치 않을 만큼 썩을 대로 썩어버린 것이다.

 

이와 같은 적폐가 청산되지 않고 화순군민에게 또다시 수치심을 안겨 준 것에 대해 심히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화순군의회에는 현재 주민의 생존이 걸린 중대한 조례 개정안이 상정되어 있다.개정안은 군민들이 화순군과 군의회의 군민무시행태에 분노하여 주민들이 직접 발의한 것이다.

 

군민들의 조례원상복구를 위한 서명은 한낱 종이쪽지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군민의 피요, 눈물이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화순군과 군의회는 그동안 진행해 왔던 일방적인 행정추진과 군민무시 행태에 대해 군민들에게 사과하고 즉시 주민청구 조례안을 통과시켜야 한다.

 

주민의 뜻을 받들지 않고 끝내 기업의 뜻대로 결정한다면 일당일색의 화순군의회의 폐해에 대한 군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면하지 못할 것이다.

 

2021324

 

화순진보연대 상임대표 이종화

(민주노총 화순군지부/화순군농민회/화순민주청년회/진보당 화순군위원회)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포토/영상/연예
농업 보험에 가입하세요...화순군, 자부담 추가 지원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