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작두콩, 주목받는 이유...항바이러스 효과 인증

전남대 연구소기업, 작두콩 원료로 항바이러스 세정제 개발
작두콩 주산지 화순 주목...전국 최대 24.5ha 이상 재배

화순투데이 | 기사입력 2020/03/08 [17:01]

화순군 작두콩, 주목받는 이유...항바이러스 효과 인증

전남대 연구소기업, 작두콩 원료로 항바이러스 세정제 개발
작두콩 주산지 화순 주목...전국 최대 24.5ha 이상 재배

화순투데이 | 입력 : 2020/03/08 [17:01]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남대 연구소기업이 작두콩을 원료로 손 세정제를 개발해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99.9% 이상 항바이러스 효력을 인증했다.

 

작두콩에 들어 있는 콘에이(con A)’ 성분이 바이러스와 결합해 바이러스를 중화시키거나 씻어낸다는 것이다.

 

작두콩에는 다른 콩에는 대체로 없는 비타민 AC가 다량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 B는 다른 콩의 4~5배 들어있다.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속을 편하게 만들고 위염, 기관지염 등에 효과가 있고 특히 비염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특히, 이번 항바이러스 효능 입증으로 작두콩에 관한 관심이 더욱더 뜨거워지게 됐다.

 

기사가 발표됨에 따라 작두콩 주산지로 알려진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화순군에서 작두콩은 지난 2010년에 틈새 소득작목으로 처음 재배되기 시작했다. 20128ha이던 재배면적이 점차 늘어 지난해에는 47 농가에서 24.5ha 이상 재배해 전국에서 작두콩을 가장 많이 재배하는 지역이다.

 

화순군에서도 춘양면은 31개 농가에서 16.7ha 이상을 재배하는 작두콩의 주산지다. 주로 어린 꼬투리와 씨앗의 형태로 지역의 작두콩 차 가공업체 등에 직거래, 도소매 등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화순군은 그동안 작두콩차의 가공식품 개발과 재배농가 지원에 공을 들여왔다.

 

군은 지난 2012년 전국 최초로 티백 형태의 작두콩 차를 출시해 이전까지 생물이나 환, 가루 형태로 이용되던 작두콩의 고급화와 대중화를 함께 이끌었다는 평을 들었다.

 

특히, 지난 2017년 식약처의 식품의 기준 및 규격개정으로 작두콩 꼬투리가 식품원료에서 제외돼 재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었을 때는, 과거의 식용 근거자료를 수집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해 어린 꼬투리를 식품원료로 등재하는 결실을 보아 규제개혁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란 화순의 작두콩은 특유의 깊고 고소한 맛으로 인기가 많다이번에 항바이러스 효과까지 입증돼 앞으로 더욱더 수요가 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의 글을 게시하고자 할 경우에는 실명인증 후 등록하셔야 합니다.
실명확인 된 게시물은 실명인증확인 여부가 표시되며, 실명확인 되지 않은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 게시물은 선관위의 요청 또는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본 실명확인 서비스는 선거운동기간(2020.04.02~2020.04.14) 동안에만 제공됩니다.
  • 실명인증
  • ※ 일반 의견은 실명인증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총선/이슈
민중당 안주용 후보,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정책협약 체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