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일몰 예정 전기요금 할인제도에 대한 합리적 개선안 발표

현행 할인제도보다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원방식 변경

화순투데이 | 기사입력 2019/12/30 [16:44]

’19년 일몰 예정 전기요금 할인제도에 대한 합리적 개선안 발표

현행 할인제도보다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원방식 변경

화순투데이 | 입력 : 2019/12/30 [16:44]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 이하한전)2019

1231()기한이 종료되는 특례 전기요금할인(전통시장 할인, 전기자동차 충전

전력요금 할인, 주택용 절전할인)에 대한 도입취지 및 할인효과 분석, 이해관계자 의견수

렴 등을 거쳐 최종 개편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최종 개편방안을 반영한 전기공급 약관 시행세칙 변경

()을 산업부에 제출했으며,산업부 인가를 거쳐 202011()부터 시행할 예

정인데 전통시장 전기요금 할인은 20117월 도입되었으며, 전통시장전통상점가

의 일반용 저압 도소매업 고객을 대상으로 해당 월 전기요금의 5.9%를 할인하는

제도이다.

 

전통시장 영세상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되도록 향후5년간 총 285억원(매년 57

억원, 기존 전통시장 연간 전기요금 할인액의2배 수준)을 투입하여 전통시장 에너지효율

향상 및 활성화 지원에 활용할계획이다.

 

구체적 지원방식’201월부터 한전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및 전국상인

연합회와 협의체를 구성하여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대체 지원방안 추진에 일정 기간이 소요될 수 있음을 감안하여기존에 요금을

할인받던 전통시장 점포에 대하여 현재 할인금액만큼한전이 직접 지원하는 방식

’201월부터 6개월간 동일한 수준요금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기자동차 충전전력요금 할인은 20163월에 도입되었으며, 전기차 소유자 및

충전서비스 제공사업자의 충전설비를 대상으로 기본요금은 면제하고, 전력량요금

50% 할인하는 제도이다.

 

전기자동차 충전전력요금 할인제도신설 당시 전기차 보급을 고려하여 ’19년까지

만 적용할 예정이었으나, 소비자 부담과 전기차 시장충격 완화를 위해 ’226

까지 단계적으로 요금을 정상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연말에 개편방안이 결정되어 소비자 사전고지 기간이 충분치 못한 점을 감안

하여 6개월간 현행 할인수준을 유지하되, ’20년 하반기부터 2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할인폭을 축소하여 당초 수준의 요금으로 조정해나갈 예정이다.

 

할인특례가 점진적으로 축소되어 할인을 더 이상 적용받지 않는 22하반기에도

반용 전기보다 저렴한 요금을 적용받게 되며,연료비 측면에서의 전기차의 경제성

여전히 유지된다.

 

주택용 절전 할인은 20172월에 도입되었으며, 직전 2개년 동월 평균 사용전력량

대비 20% 이상 절감한 주거용 주택용 고객을 대상으로 하계 월 전기요금의 15%

할인, 기타계절은 10% 할인하는 제도다.

 

주택용 절전 할인제도의 도입효과를 분석한 결과, 제도 도입 전력소비량에 큰

폭의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고, 제도에 대한 인식수준이 매우 낮게(0.6%)나타났으며,

소비자의 별도신청이 없어도할인이 적용는 등절전유도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할인제도는 당초 정해진 기한대로 일몰하되, 주택용 전력수요 관리에 직접적

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한전에너지 효율향상 사업(아파트 LED 조명 교체지원,

강기 회생제동장치 교체지원 등)을 추진하고,정부는 고효율 가전기기 구매금액 일부를 환급

해주는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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