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최근 UAE 바라카원전 관련 기사 부인 해명

장민구 기자 | 기사입력 2018/11/29 [11:07]

한국전력,최근 UAE 바라카원전 관련 기사 부인 해명

장민구 기자 | 입력 : 2018/11/29 [11:07]

한국전력은 최근 "탈원전 불똥?... UAE원전 운영권 일부 佛에 넘어갔다"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며 해명자료를 통해 적극 부인하고 나섰는데, 당시의 보도자료는 한국 기술로 건설한 UAE 바라카 원전에 대한 한국의 독점 운영권이 흔들릴 위기에 처해 UAE측이 한국전력 등 국내 업체와 맺은 60년 독점 운영권 보장을 깨고 원전 유지관리 일부 분야를 프랑스 최대 원전업체인 프랑스전력공사(EDF)에 넘겼기 때문이다.

 

▲     © 화순투데이

 

11.21 Nawah는 바라카 원전의 운영 및 유지를 위한 장기(10) 협약을 EDF와 체결하여 한수원,

두산중공업 등 바라카 원전 운영 사업을 맡고 있는 국내업체들은 적지 않게 당황하고 있다.

 

한국형 원전의 유지관리 업무 중 일부가 최대 경쟁 업체인 EDF로 넘어가게 되어서인데 한전과

UAE측은 애초’16Nawah를 공동 설립하면서 바라카 원전 수명 기간인 60동안 한국이

유지보수를 포함한 운영 업무를 맡기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고 보도했다.

 

위와 같은 보도에 대한 한전의 입장은 UAE 원전의 직접 운영과 관련된 계약은 운영지원계약(OSSA)

, 장기정비계약(LTMA) 두 가지이며, 이 중 운영지원계약은 지난 ’16한수원과 Nawah

체결하였다.

* 운영지원계약(한수원-Nawah): 계약 체결시점부터 4호기 준공 후 10년간 발전소 운영인력 등을 파견하여 Nawah운영을 지원 (

9.2억불 규모)  * OSSA: Operating Support Service Agreement (운영인력 파견 등 지원)LTMA: Long Term Management Agreement (각종 정비보수

등 제공)

 

또한, 장기정비계약은 원전 준공 이후 원전운전과 관련한 정비 업무를 수행하는 계약으로서, 현재

Nawah에서 이와 관련한 각종 세부 사항을 검토중에 있다.

 

보도된 Nawah-EDF간 계약은 발전소 직접 운영 외에 기타 추가로 필요한 일부 분야(안전, 방사능 방호,

연료주기 관리환경 모니터링 등)에 대해 EDF가 엔지니어링 연구, 현장 지원, 교육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10년간 제공한다는 내용으로, 바라카 원전 운영권과 관련이 있는 계약으로는  볼 수 없다.

 

또한 현재 바라카 원전과 관련된 주요 계약(계약금액 기준)UAE 원자력공사(ENEC)/바라카 운영법인

(Nawah)이 한전과 사전에 협의하도록 되어 있으나 동 건에 대해서는 한전과 사전 협의가 없었으며,

이는 이번 EDF와의 계약이 원전 운영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계약이 아닌 소규모 기술자문 성격의

계약이기 때문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바라카원전 건설 기간중 바라카 원전 건설법인(BOC) 역시 주계약자인 한전 외에도 미국, 영국

등 기업들과 일부 분야 기술지원 계약을 체결한 사례가 있으며, 한수원도 국내 원전 운영 과정에서

미국, 독일 등 외국의 업체들과 운영 지원 관련 각종 자문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고 밝혔다. 

* 운영자문, 교육, 우수사례 벤치마킹, 정비 등 관련 중장기 자문계약 등

 

따라서 탈원전 불똥?...UAE 원전 운영권 일부 에 넘어갔다”, 한수원, 두산중공업 등

바라카 원전 운영 사업을 맡고 있는 국내 업체들은 적지 않게 당황하고 있음. 한국형 원전의 유지관리

업무 중 일부가 최대 경쟁 업체인 EDF로 넘어가게 되었기 때문이다.

 

한전과 UAE측은 애초 16Nawah를 공동 설립하면서 바라카 원전 수명 기간인 60년 동안 한국이

유지보수를 포함한 운영 업무를 맡기로 계약을 체결일각에서는 바라카 원전 시공 과정에서

UAE측 반감을 산 게 아니냐는 해석도 내놓고 있음이라는 기사 제목 및 내용은 사실과 다름을 알려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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