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주말의 명화 오케스트라 음악회 성료
2024년 전남도 공모사업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공연 성황리에 마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2월 6일(금)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화순군 주말의 명화 오케스트라 음악회(이하 오케스트라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케스트라 음악회는 2024년 화순군 지역대표 공연예술제의 일환으로 MBC 방영(1969~2010) ‘주말의 명화’ 영화들의 명장면을 대형스크린으로 상영하며, 동시에 명화의 OST를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로 연주하는 공연이다.
이번 오케스트라 음악회는 ‘웰컴 투 동막골’, ‘태극기 휘날리며’ 같이 중장년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한국 영화와, ‘겨울 왕국’ 등 어린이들도 공감할 수 공연이 총 11곡으로 풍성하게 구성되어 1,000여 명의 다양한 관객층이 방문했다.
대형 스크린으로 상영되는 영화의 장면에 맞춰 진행된 오케스트라단의 풍부한 사운드가 관객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으며, 특히 이번 음악회에서는 실내 공연임에도 ‘돗자리 존’을 같이 운영하여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공연을 즐겼다.
공연 후에는 영화의 주인공으로 분장한 배우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시간도 가져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올해로 4회째 추진된 화순군 ‘주말의 명화’ 오케스트라 음악회는 2023년에 문체부 공모사업인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 2회차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2024년 올해는 전라남도 공모사업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3, 4회차 공연이 성료되었다.
강삼영 문화예술과장은 “올해로 4회째 개최된 주말의 명화 오케스트라 음악회가 화순군의 대표 공연으로 안착하여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다채로운 문화 향유를 위한 공연 추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화순군, 주말의 명화 오케스트라 음악회 2차 공연 개최
(MBC,1969년~2010년)주말의 명화 프로그램 OST 오케스트라 음악회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오는 12월 6일 금요일 18시 20분에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화순군 주말의 명화 오케스트라 음악회(이하 오케스트라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케스트라 음악회는 2024년 화순군 지역대표 공연예술제의 일환으로 MBC 방영(1969~2010) ‘주말의 명화’ 영화들의 명장면을 대형스크린으로 상영하며, 동시에 명화의 OST를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로 연주하는 공연이다.
이번 오케스트라 음악회는 실내 공연으로 진행되며, 좌석 감상은 물론 가족 단위 관객들이 문화·교육적 콘텐츠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돗자리 존’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아이들과 함께 편안하게 명화와 연주를 감상하고자 하는 관객들은 각자 돗자리를 지참하여 이색적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웰컴 투 동막골’, ‘태극기 휘날리며’ 같은 국내 명화도 공연 연주곡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하게 구성된 연주곡에 맞춰 영화의 장면이 오케스트라 공연단 뒤 대형스크린으로 상영된다.
공연 후에는 관객들이 영화의 주인공으로 분장한 배우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기회를 제공해 추억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삼영 문화예술과장은 “1차 공연에 이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명화와 곡을 선정해 다양하게 준비했다”라며, “군민은 물론 타 지역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개미산전망대 포토존, 달과 토끼가 전하는 아름다운 순간
달·토끼·구름·별 등 다채로운 조형물과 함께 화순의 아름다움 담긴 포토존 조성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6일 화순 개미산전망대에 새로운 포토존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개미산전망대는 화순읍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와 인접한 개미산 정상에 건설된 3층 규모의 전망대이다. 2023년 7월 착공해 12개월 간의 공사를 거쳐 2024년 6월 28일민선 8기 2주년 기념식과 함께 준공식을 치렀다.
이후,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와 시너지를 이루어 휴일에는 2,000명 이상의 군민과관광객들에게 버스킹 공연, 음악분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커피 한 잔의여유를 즐길 수 있는 명실상부한 화순군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개미산전망대 포토존은 대형 달 구조물, 구름, 별, 그리고 친근한 토끼 조형물로 꾸려졌다.
탁 트인 전망대에서 화순읍 전경을 배경으로 주간에는 푸르른 하늘을, 야간에는 아름다운 야경을 사진에 담을 수 있으며, 특히 어린이들도 좋아할 조형물이 많아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기대된다.
이현석 시설관리사업소장은 “화순 개미산전망대가 여유를 즐기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화순의새로운 랜드마크가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라며, “많은 방문객이 찾아와 힐링할 수 있기를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