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의회 에너지관광위원회,행정사무감사 ‘문화예술 진흥 방향’ 모색

화순투데이 | 기사입력 2024/11/25 [17:43]

나주시의회 에너지관광위원회,행정사무감사 ‘문화예술 진흥 방향’ 모색

화순투데이 | 입력 : 2024/11/25 [17:43]

나주시의회 에너지관광위원회,행정사무감사 문화예술 진흥 방향모색

문화예술분야 민관 참고인 출석으로 전문성 제시

현장 중심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실효성 확보

 

  © 화순투데이

나주시의회 에너지관광위원회(위원장 김철민,사진)가 지난 25일 제265회 나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문화예술특화기획단 대상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나주시 문화예술 진흥과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구체적인 비전과 정책 방향이 제시됐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는 민관 참고인들이 출석해 전문성을 드러냈다. 김일태 조선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정영창 작가, 정인서 광주 서구문화원장이 함께했다.

 

이들은 문화재단의 역할과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효용성, 국제교류의 중요성 등 지역 내 문화예술 정책 현황과 과제를 점검하고 대안을 내놓았다.

 

참고인들은 문화예술이 지역 정체성 강화가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문화예술의 전문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각종 의제를 모았다. 나주시의 글로벌 문화 도시 성장을 위한 국제 협력과 인재 양성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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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광위원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나주시 문화정책 실행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행정 경직성 극복 나주시 문화재단 출범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 나주시 문화재단 중심 행정과 예술 창의성 균형화 나주시 전통문화와 현대 예술 융합 콘텐츠를 통한 국제 경쟁력 확보 글로벌 문화도시 도약 기회 마련 등 비전을 제시했다.

 

김철민 에너지관광위원장은 이번 감사가 나주시 문화예술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자리였다행정의 유연성 강화와 시민예술가전문가 등의 협력으로 나주시가 문화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2025년 나주시 문화재단 출범을 앞두고, 문화예술 발전 방향을 제시해 나주시와 나주시의회, 시민 모두에게 의미 있는 논의를 이끌어냈다이번 논의로 나주시 문화예술 발전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에너지관광위원회는 5일간 관내 주요 현장 9곳을 직접 확인해 현장 중심의 감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정책과 현장의 연계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 마련과 실효성 있는 정책 강화를 위해 집중하고 있다. 

 

 

 

나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일정 변경 및 참고인 출석요

- 23일 제265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에서 안건으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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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조영미)는 제1차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에서 2024년 행정사무감사 참고인 출석요구의 건을 제안했다.

 

최초 행정사무감사 계획 상 1125() 시민봉사과, 교통행정과 / 1127() 환경관리과, 도시미화과, 서울세종사무소 순으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나주시 대중교통에 대한 방향 청취를 위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 참고인 출석요구의 건이 제안되어, 일정을 변경,1125() 시민봉사과, 환경관리과, 도시미화과 / 1127() 서울세종사무소, 교통행정과 순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안건을 공동 발의한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나주시 교통행정과 행정사무감사 중 나주시 대중교통에 대한 방향을 청취하기 위하여 나주교통에 근무하는 현장 근로자분들을 참고인으로 출석요구 했다.”2024년 행정사무감사 참고인 출석요구의 건을 제안했다.

 

나주시 대중교통에 대한 방향을 청취하기 위해 위원장, 지부장 등 현장근로자분들을 참고인으로 출석 요구하였다.

 

 

 

나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e-브라운 백 세미나 성료

KENTECH 김기만 교수 인공태양... 꿈의 에너지주제로 강의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 연구회 시즌,이번 회차를 끝으로 브라운 백 세미나 종료

  © 화순투데이

나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 연구회 시즌 ’(대표 의원 김철민)1114(), 12, 나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6e-브라운 백 세미나를 끝으로 계획된 브라운 백 세미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과 공동으로 지난 6월부터 매월 1회씩 총 6차례에 걸쳐 세계적 수준의 교수진들이 탄소중립과 에너지를 주제로 강의를 펼친 e-브라운 백 세미나를 진행해 왔다.이날 마지막 세미나에서는 KENTECH 김기만 교수가 인공태양...꿈의 에너지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김기만 교수는 강의를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렵고, 이해하기 쉽지 않은 핵과 관련된 주제를 영화 속의 핵융합 사례, 원자력의 역사 등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김교수는 우라나라가 세계 최고 핵융합연구장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핵융합 발전이 깨끗하고 안전하고 무한한 에너지원임을 강조했다.

 

연구회 대표 김철민 의원은 지난 6월 세계 석학수준의 교수님들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벅찬 감동으로 시작한 세미나가 벌써 마무리를 짓게 되었다, “이번 활동이 나주시의 에너지도시로의 도약의 발판이 되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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