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제주도와 에너지 신사업 분야 공동협력 체결

화순투데이 | 기사입력 2024/11/21 [19:07]

한전, 제주도와 에너지 신사업 분야 공동협력 체결

화순투데이 | 입력 : 2024/11/21 [19:07]

한전, 제주도와 에너지 신사업 분야 공동협력 체결

- 제주지역 수급불균형 현안 공동 대응 및 지역특화 신사업모델 발굴 노력

- ···관 네트워크 구축 및 제도개선을 위한 협력 강화

제주도지사 오영훈, 한전 사장 김동철(우)  © 화순투데이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1128() 제주도청에서

주 에너지 대전환과 한전 미래 에너지 신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전과 제주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생에너지보급 현안 사항 공동 대응, 지역특화 신사업모델

발굴 및 육성,에너지 신사업 테스트베드 구축, 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제도개선 및

심기술 공동개발등의 과제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추진해 나갈예정이다.

 

 

또한 에너지저장장치(ESS), 통합발전소(VPP), 전기차 양방향 충방전(V2G) 다양한 에너지 신기술의 조

기 사업화를 추진하고, 분산에너지 기반 신사업 비즈니스 추진 실적(Track-Record)을 확보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한다.

 

제주도는 지난 52035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했으며, 대한민국 최초의에너지자립 도시를 넘어 아시아 최

초 무탄소 도시로 도약할 계획을추진 중이다.

 

한전은 그간의 전력산업 최일선에서 축적한 경험R&D 역량, 활발한해외시장 개척 및 사업화 추진을 바

탕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는글로벌 에너지 신사업 시장을 선점하고, 국민의 보편적 편익 제고 및

에너지생태계 혁신성장에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김동철 사장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도의 에너지 신사업 성공과 전력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한 에너지

신기술 실증과 사업화에 모든역량을 집중하고, 민간사업자와 협업을 통해 팀코리아를 구성하여 해외

시장으로 적극 진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앞으로, 양 기관은 실무협의체를 중심으로 신사업 추진 방향성과전략을 보다 구체화하고, 사업화

추진 전반에 걸쳐 국내외 여러 기관과 함께 성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AI활용 전기사용 패턴 분석실시간 요금과다 예측 및 사

전안내 서비스 개발

-기재부 주관 대국민서비스 개선 과제로 선정되어 한전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

-12월부터 취약계층 대상 시범서비스 운영 후 시스템 고도화하여 전국 확대

-지속적인 기술혁신으로 국민편익 극대화 및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기여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인공지능(AI) 기술활용전기요금 패

분석하고, 요금급등 위험을 사전예측안내하는 서비스를 개발하여 12월부

터 시범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를 통해 혹한기(겨울철) 난방사용혹서기(여름철)냉방 수요 급증으로

예상치 못한 전기요금 증가에 대한 고객 불만줄이고, 요금절감과 스마트한

너지 절약 문화확산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이 서비스는 지난 7기획재정부가 주관한 대국민서비스 개선 과제공모에서

선정된 프로젝트로 한전은 디지털전환실, 전력연구원 및 강원본부 등 사내조직을

중심으로 애자일(Agile)을 구성하여 9월부터 100% 한전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

하였다.

 

특히, 최신 지능형검침인프라(AMI*)AI 기반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하여 서비스

정확성효율성을 극대화했으며, 고객 맞춤형 UI/UX**설계를 통해 사용자 친화

적인 디지털 전환구현하였다.

*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한전의 지능형검침인프라, 전자식 전력량계와 양방향 통신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력사용량을 검침하는 장치를 말함

**UI(User Interface) : 사용자가 제품과 상호작용하는 시각적 디자인 요소를 의미하며, 웹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에서 버튼, 텍스트 필드, 드롭다운 메뉴와 같은 구성 요소들이 속함

UX(User Experience) : 사용자가 해당 제품을 사용할 때 느끼는 전반적인 경험

 

한전은 12월부터 서울강원 일부지역에서 주택용을 사용하는저소득 취약계층

을 대상으로 알림톡 형식의 시범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해당가구는10일간

전기사용량으로 한달 사용량을 예측하여 당월 전기요금이 과다하게 청구될 것으

로 예상시 사용량을 절감하도록 안내받게 된다.

 

또한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예측 알고 리즘보완

고 피드백을 반영해 시스템고도화하여 향후 전국적 으로 서비스확대운영할 계획이다.

 

김동철 사장은 이번 서비스는 고객 전기요금 절감은 물론 고객이 스스로 전력

사용을 스마트하게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소비하도록 돕는 혁신적인 도구가 될

이라며 한전은 전력 인프라 고도화신기술신사업 개발을 통해 국민 편익

극대화경제 발전기여하겠다고 하였다.

 

한전은 앞으로도 대국민 체감형 서비스 품질향상시키고, 지속적인 기술혁신

통해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여 국민에게 사랑신뢰받는 대표 국민기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다.

 

 

 

한전,  사우디에서 신재생사업 이어 대규모 가스복합 사업 연속 수주

- 사우디·괌 신재생사업 수주에 이은 사우디 루마1, 나이리야1 가스복합 프로젝트 수주

- 2개 사업 25년간 전량 전력판매계약을 통해 지분 매출 약 4조원 전망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사우디 전력조달청(SPPC)국제입찰로

주한사우디 루마1, 나이리야1 가스복합발전소 건설·운영 사업의 낙찰자로

선정되어, 전력판매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앞서 한전은 사우디 전력조달청이 발주한 Round 5 Sadawi 태양광 사업과 미국 괌

전력청이 발주한 ESS 연계 태양광 사업을 수주하였다. 올해 들어 세 번째 국제

입찰사업 수주로 글로벌 에너지시장 특히 중동에서 한전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사우디 루마1, 나이리야1 가스복합 발전사업 개요>

 

 

 

발 주 처 : 사우디 전력조달청(SPPC)

사업위치 : (루마1) 리야드 북동쪽 80km (나이리야1) 리야드 북동쪽 470km

설비용량 : 루마1, 나이리야1 1.9GW

전력판매 : PPA 25(SPPC)

사 업 비: 1개 사업당 약 28천억원

사 업 주 : 한전, 사우디전력공사, ACWA Power 컨소시엄

 

사우디 루마1, 나이리야1 사업은 각 1.9GW 규모의 복합화력 발전소를2028년까지 건

설하여,향후 25년간 생산된 전력 전량을 사우디 전력조달청에 판매하는 사업이

.

 

한전은 사우디 전력공사(SEC) 및 사우디 최대 민자발전사(ACWA Power)와 컨소시

엄을 구성하여, 바라카 원전사업 이후 최대 규모의발전사업을 수주하였다.

 

본 사업을 통해 지분 매출 약 4조원(30억달러)의 해외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

, 발전소 건설공사는 두산에너빌리티가 참여하여 약 2조원의 해외 동반수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전은 사우디에서 20091.2GW급 라빅 중유화력 발전사업을 수주하여 운영

에 있으며, 2022년에는 사우디 아람코에서 발주한317MW 자푸라 열병합 발전사

업을 수주하여 건설 중으로, 최근 수주한 Sadawi 태양광 발전사업과 금번 가스복

합 사업을 추가로 수주함으로써 사우디 시장에서 한전의 입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중동지역 시장 내 사업 확대가 기대된다.

 

한전은 잇따른 수주 쾌거를 발판으로 가스복합, 신재생, 그리드, ESS 다수의 사업

이 지속 발주될 것으로 기대되는 중동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여 새로운 수익 창

출을 모색하고 글로벌 에너지 리더로서의 역할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전 등 공동혁신도시 이전기관저출생 위기와 인구소멸 문제

해결에 머리 맞댄다

- 빛가람혁신도시 10개 이전기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 선언식 공동 개최

- 직원들의 결혼·출산·육아를 위한 근무 환경 조성과 일·가정양립 문화 정착을 위한 다짐

- 이전기관 저출생 현안대응 협의회를 통해 지자체와 저출생인구소멸 문제 적극 대응

 

  © 화순투데이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빛가람혁신도시 10개 이전기관11

21() 나주혁신도시 한전 본사에서 전 국가적 현안인 저출생과 지역 인구소

멸 문제 해결에협력하기 위한실천선언식개최했다.

 

이번 선언식은 빛가람혁신도시 이전기관 저출생 현안대응 협의회(이하 협의회)

일환으로, 협의회는 선언식에서 혁신도시 이전기관 간상호 협업체계를 구축해

출생 및 지역 인구소멸 문제공동으로대응하고, 직원들의 행복한 결혼출산

를 위한 근무 환경하며, 장 내 가정양립 문화정착해 나가기를

다짐했다.

 

빛가람혁신도시 저출생 현안대응 협의회 개요

 

 

 

목 적: 혁신도시 이전기관 저출생 현안 대응 관련 상호 공조협업체계 구축

참여기관: 빛가람혁신도시 이전 10개 공공기관

- (에 너 지)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한전KPS, 한국전력거래소

- (농 생 명)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 (정보통신)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 (문화예술)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나주시 빛가람동에 위치한 빛가람혁신도시는 전국 10개 혁신도시 가운데 가장

은 이전기관이전인원(7,698)으로 지역 균형발전크게 이바지하고 있며 

빛가람동은 전체 인구 대비 40세 미만 인구비율이 57.6%*젊은 도시,

후 저출생 및 인구소멸 문제와관련된 정책들을 발굴하여 적용해 나갈 수 있는 좋

은 기반갖추었다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올해는 한전 본사가 나주 혁신도시로 이전한 지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나주시의 인구와 재정 규모는 10년 전과 비교하여 각각 29%(’1490,669

’23117,103),99%(’145,932억원’2311,779억원)증가하는 등 이전기관들이 지

역발전에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환경을 토대로 빛가람혁신도시 이전기관들이 뜻을 모아 올해9협의회

구성하였으며, 기관별로 현안 및 관련된 우수사례 공유를 통하여효과성실효성 높

은 정책을 발굴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협의회는 나주시의 출산보육지원 및 인구정책 관련 담당들과의 간담

통해 빛가람혁신도시의 출산육아 친화적환경 조성을 위한 건의사항을 전

달하는 등 저출생 및 인구소멸 현안에 대한정책 소통창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

 

협의회는 이번 실천선언식을 통해 국가적 위기인 저출생과 인구소멸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나주시와의협력을 통해 빛가람혁신도시 이전기관의 직원들이 결혼해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문화조성하고자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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