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백호문학관, 가족과 함께 트리 만들기 체험 운영

화순투데이 | 기사입력 2024/11/18 [18:14]

나주시 백호문학관, 가족과 함께 트리 만들기 체험 운영

화순투데이 | 입력 : 2024/11/18 [18:14]

나주시 백호문학관, 가족과 함께 트리 만들기 체험 운영

온 가족이 즐기는 예술 체험으로 따뜻한 연말 추억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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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12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하여 특별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가족 간 소통과 관계 증진을 목표로 미리크리스마스 가족과 함께 만드는 생화 트리프로그램이 오는 127일 오후 2시 백호문학관 문화나눔실에서 진행된다.이번 체험은 단순한 트리 제작을 넘어 심리적 치유와 예술적 즐거움을 결합한 통합 예술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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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희 꽃일다치유성장연구소 소장이 이끄는
미리크리스마스는 감사의 마음과 희망을 담은 활동으로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참여 가족은 한 해를 돌아보며 감사했던 순간들을 떠올리고 서로를 향한 감사의 메시지와 새해 소망을 담은 카드를 만들어 생화로 만든 트리에 장식하여 가족만의 특별한 트리를 완성하게 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체험이 가족이 함께 감사의 마음을 나누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많은 가족이 참여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껴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자세한 문의는 나주시 백호문학관(061-335-5008)으로 하면 된다.

 

 

나주시, ‘찾아가는 돌봄교실 놀이한마당개최...특별한 하루 선물

150여명 아동과 학부모 다양한 체험과 공감의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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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23일 나주시 종합스포츠파크 국민체육센터에서 찾아가는 돌봄교실 놀이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보육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아동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별한 놀이 경험을 선사하고 지역사회의 돌봄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행사에는 아동과 학부모 150여명이 참석해 레크리에이션과 쿠션블록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즐겼다.특히 아이들은 경쟁협동 체육활동에 참여해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했고, 학부모들은 육아 관련 정보와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찾아가는 돌봄교실 참여자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선물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 “앞으로도 농촌 아동과 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농촌의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나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아동과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농촌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유대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나주시, 전남대 외국인 교환학생 초청 행사 가져

금성관, 서성문 등 문화재 견학 및 각종 문화·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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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전남대학교 외국인 교환학생을 초청해 관광·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전남대학교 국제협력과와 협력을 통해 마련된 이날 초청 행사엔 22개국 100여명의 외국인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오전 금성관, 서성문, 목사내아 등 나주읍성 주요 문화재를 둘러보고 신청문화관에서 판소리 공연 관람, 강강술래 등을 하며 목사고을 나주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오후엔 배 푸딩 만들기, 한복 체험, 활쏘기, 김치·부추전 부치기 등 색다른 체험 시간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또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 팀 퍼니스트서커스 음악극, 나주정미소 모닥불과 함께하는 음악 공연을 관람하며 잊지 못할 하루를 보냈다.시 관계자는 나주를 찾아주신 전남대 교환학생 여러분이 나주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갖길 바라며 꼭 다시 찾아와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주시, ‘경계의 시선-다국적 색채 개최

나주정미소 작은미술관에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예술 펼쳐져

▲     ©화순투데이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오는 28일까지 나주정미소 작은미술관의 두 번째 전시 경계의 시선-다국적 색채 이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화의 정체성과 변화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경계의 시선-다국적 색채 은 전통 한국화의 고유한 기법과 재료를 바탕으로 시대의 변화와 현대적 흐름을 반영한 독창적인 작품들을 소개한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총 5명으로 이탈리아 출신의 레마, 중국 출신의 목예림과 왕샤오난, 한국 작가인 유소연과 전민주가 주인공이다.이들은 각기 다른 문화적 배경에서 한국의 전통 예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전통 재료와 기법을 활용해 나주의 자연, 일상, 역사적 풍경을 화폭에 담았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들이 한국화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통해 동양과 서양의 예술적 요소를 결합한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보여준다. 나주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한국의 전통적 미감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내며 각자의 예술적 언어로 나주의 자연과 일상을 그려낸다.

 

한편 이번 전시에는 국제 교류의 일환으로 그단스크에서 온 그림 편지라는 특별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이 전시는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온 40여 점의 작품을 디지털 프린팅으로 재구성하여 선보인다.

 

오는 30일까지 학생들이 만든 사진, 회화, 페인팅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되며 전통 한국화와는 또 다른 신선한 감각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현우 문화예술특화기획단장은 나주정미소 작은미술관은 올해 하반기 개관 이후 다양한 전시회를 통해 지역 문화 예술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이번 전시를 통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작가들이 한국적 미감을 탐구하고 나주의 문화적 가치를 한층 높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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