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5개 발전사 감사실, 외부감사인 공동 선임 및 발주업무협약 체결
한국전력‧한수원‧남동발전‧중부발전‧남부발전‧동서발전의 2025~2027 회계연도 외부감사(회계 감사인)을 공동으로 선임
이번 협약식에서는 각 사의 역할과 비용분담 및 지급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외부감사인 공동 선임 및 발주 과정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조할 것을 협약하였다.
한전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상장회사로서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 관련 규 정을 준수하고 외부감사인 공동 선임에 따른 감사 효율성‧효과성 및 경제성 확 보를 극대화하고자, 최초로 6개 전력그룹사가 외부감사인을 공동 선임하게 되었 다.
전영상 한전 상임감사위원은 “한전과 전력그룹사가 전례 없는 경영위기의 긴터 널을 지나는 가운데 감사조직은 감사역량을 총동원하여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효 과성, 주요 업무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 등 위기극복을 위한 경영 노력을 지 원하고 있으며, 6개 전력그룹사의 외부감사인 공동 선임을 통해 감사의 기본 이 념인 민주성, 투명성, 효율성은 물론 규모의 확대로 인한 경제성 확보까지 달성할 수 있을 것이므로, 외부감사인 선임 과정이 어느 때보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 루어지도록 할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5개 발전사 상임감사위원*들은 “이번 협약이 전력그룹 사 감사인의 질적 향상 및 각 회사가 발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여러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이어 나갈 것”을 제안하였다.
한전 및 5개 발전사의 2025~2027회계연도 외부감사인 공동 선임을 위한 입찰공 고는 12월 6일까지 계속되며, 12월 중 제안서 평가와 한전 및 전력그룹사별 감 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외부감사인을 선임할 예정이다.
한전, 겨울이 처음인 외국인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옷 2,888벌 나눔 동참 - 내일신문 주최 ‘제7회 나눌래옷‘ 행사, 전 사업소 직원 참여 겨울외투 2,888벌 기부 - 매년 행사참여를 통해 추위에 약한 외국인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 선물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는 11월 1일(금) 내일신문이 주최하고 신한금융투자그룹이 후원하는 ‘제7회 나눌래옷’ 행사에 참여하여 한국의 추운 겨 울이 처음인 외국인 이웃을 위한 겨울외투 2,888벌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 참여하고 있는 한전은 올 겨울이 예년에 비해 추운 날씨가 예상 된다는 소식에 전 사업소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올해 역대 가장 많은 외투를 기증받아 전달했으며, 누적 약 6천벌의 겨울옷을 기증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전 직원은 “평소에 잘 입지않아 옷장 한 켠을 차지하고 있던 외 투로 다른 이에게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도울 수 있고 탄소중립에 기여한 다는 뿌듯함에 매년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사회봉사단 창단 20주년을 맞은 한전은 전국 308개 봉사단, 2만 2천여명 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공기업 최대 규모의 봉사단으로 어려운 재무여건을 감안하 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인 ‘러브펀드’ 중심의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 으며, ‘전직원 헌혈 캠페인’과 노사가 함께 하는 ‘해양 환경정화 플로깅’, ‘걸음기부’ 등 특색있는 활동도 활발히 진행해 나가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뉴스투데이KJ방송 <저작권자 ⓒ 화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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