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첨단 스마트 건설산업 인프라 구축 위한 토론회 성료
- 건설산업 선진화를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지원방안 모색 -
전라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건설산업 선진화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임지락,화순1)’는 지난 11월 15일,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첨단 스마트 건설(도로)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건설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기술 도입의 필요성을 논의하고, 지자체의 역할과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임지락 의원을 비롯해 이광일ㆍ이동현ㆍ김문수ㆍ차영수 ㆍ김정이ㆍ박형대 의원, 송광민 전라남도 도로정책과장, 관계 공무원 및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임지락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김형철 남서울대학교 4차산업혁명추진단장이 ‘첨단 스마트 건설산업 인프라 구축 방안’을, 이석희 남서울대학교 가상현실학과 교수가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사업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임지락 도의원, 전라남도 사회공헌물류센터 시설 확충 촉구
- 이동거리 단축으로 인한 물류비용 절감과 사업장의 효율적 운영관리 향상 -
전라남도의회 임지락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1)은 지난 11월 12일 사회서비스원행정사무감사에서 기업사회공헌 참여 유도 및 후원물품 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사회공헌물류센터 시설 확충을 촉구했다.
전라남도 사회공헌물류센터는 목포 대양산단에 약 198㎡(60평) 규모의 창고시설을 임대하여 생필품 66ton을 보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67건, 49억 상당의 자원을 발굴하여 도내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 취약계층 27만 명을 지원했다.
임지락 의원은 “현재 후원물품 배분 시 도내에 있는 사회서비스 관련 기관들이 물품 보관 장소로 집합하여 후원물품을 지원받고 있으나, 차량이 몰리는 통행량에비해 배분 공간이 협소해 진입도로 확장 등 개선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광역 물류창고 부재로 기부식품 도내 29개 기부식품 제공사업장에 효율적 배분이 곤란하다”며 “더 많은 기부식품 등의 제공과 비상 상황에 후원물품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광역 물류창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강성휘 사회서비스원장은 “광역 물류창고 필요성에 적극 공감한다며, 전라남도 사회공헌물류센터가 설치되면 기초푸드뱅크의 이동거리 단축으로 인하여물류비용의 절감과 이를 통하여 시ㆍ군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장이 효율적으로 운영된다”고 답했다.
임지락 도의원, 24시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강화해야
- 아이 키우기 좋은 맞춤형 보육을 위해 긴급돌봄서비스 확대해야 -
전라남도의회 임지락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1)은 지난 11월 7일 여성가족정책관 행정사무감사에서 1년 365일 24시간 보육서비스 제공을 통해 아이 키우기좋은 환경을 더욱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24시 어린이집은 부모의 야간경제 활동, 출장, 병원 진료 등의 긴급돌봄이 필요할 때 필요한 시간만큼 안정적으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맞춤형 보육 서비스제도이다.
임지락 의원 “전국에 돌봄 사각지대 아동을 대상으로 야간보육 및 24시간 보육이 가능한 어린이집이 129개소가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되었지만, 전남도는단 9곳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가족의 질병 및 사고 등으로 부득이하게 긴급ㆍ일시 보육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24시간 긴급돌봄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현대사회에서 아이를 키운다는 건 결코 개인과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국가와 사회가 책임져야 하는 문제”라며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속담처럼 공동체가 아이를 키우는 시스템을 제도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말했다.
이에, 유미자 여성가족정책관은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시작으로 지역 공동체가 아이 키우는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ㆍ발전시켜 돌봄 사각지대 문제 해소를 위해노력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