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전라남도환경보건센터, 환경성질환 캠페인 호응

화순투데이 | 기사입력 2024/11/08 [14:57]

화순전남대병원, 전라남도환경보건센터, 환경성질환 캠페인 호응

화순투데이 | 입력 : 2024/11/08 [14:57]

전라남도환경보건센터, 환경성질환 캠페인 호응

여수동동북축제서 친환경 체험 행사·상담 부스 운영 등 진행

  © 화순투데이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운영하는 전라남도환경보건센터는 최근 여수에서 열린 여수동동북축제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환경성질환 예방 및 교육 캠페인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가산단이 위치한 여수에서 지역민의 건강 증진과 환경성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전라남도환경보건센터는 축제에서 환경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환경오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친환경 체험 행사를 진행, 환경성질환 예방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데도 노력했다또 환경성질환 관련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개인 맞춤형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유해 물질 노출을 줄일 수 있는 생활 속 실천 방법 등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환경성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텀블러 소지자 무료 음료 제공 이벤트 알레르기질환 바로 알기 유해물질 바로 알기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친환경 상품을 제공했다.

 

전라남도환경보건센터장 박원주 화순전남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는 캠페인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이 환경성질환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생활 습관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된 것 같다앞으로 환경보건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환경보건센터는 지역사회의 환경보건 문제 해결과 지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실천 방안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화순전남대병원 전남금연지원센터, 금연 문화확산 앞장

협력 우수기관에 전남경찰청·전남소방본부 선정

건강한 일터 만들기맞춤형 금연 지원 서비스 제공

전남소방본부 우수기관 선정 현판 전달!!  © 화순투데이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전남금연지원센터가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금연 문화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전남금연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사업장 근로자 맞춤형 금연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전라남도경찰청과 전남소방본부를 금연 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전라남도경찰청은 본청과 지역 5개 경찰서에서 97명이 금연 지원 서비스를 신청한 가운데 현재 88명이 금연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남소방본부에서는 지역 소방서를 포함해 모두 135명이 신청, 75명이 서비스에 등록했다.

전남경찰청 우수기관 선정 현판 전달~!!  © 화순투데이

두 기관은 전남금연지원센터가 제공하는 사업장 근로자 맞춤형 금연 서비스를 통해 지역 경찰서와 소방서까지 금연 문화를 확산시키며, 소속 직원들의 건강증진과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남금연지원센터는 높은 스트레스와 체력 소모가 요구되는 각 직업군의 특성을 반영해 건강증진 프로그램, 스트레스 중재 프로그램, 개별 금연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남금연지원센터장 최유리 화순전남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직군에 맞춘 금연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해 공공기관 내 금연 문화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화순전남대병원, 신규간호사 위한 인디펜던스 데이행사

‘1년의 성장, 앞으로의 빛나는 도약응원·격려 메시지 전해

  © 화순투데이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정준)이 입사 1주년을 맞은 신규간호사들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특별한 행사를 열었다.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병원 여미홀에서 ‘2024년 신규간호사 인디펜던스데이(Independence day)’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1년의 성장, 앞으로의 빛나는 도약을 주제로 열린 행사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에 입사한 신규간호사 40여 명이 참여했다. 또 민정준 병원장과 성명석 사무국장을 비롯해 이애경 간호부장 등 간호부 관리자들과 선배 간호사들이 함께했다.

 

행사는 신규 간호사들의 긍정적인 자기 인식을 높이기 위한 ‘MBTI로 이해하는 행복한 나 되기워크숍과 여미올림픽, 룰렛 돌리기, 퀴즈존, 여미사진관 등 자기 이해와 직장 내 행복감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됐다.

  © 화순투데이

신규 간호사들이 직접 1년을 되돌아보며 소외를 밝히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71병동 조장현 간호사는 ‘1년 후 나에게 보내는 편지 시간에서 힘겨웠던 시간을 기억하며, 전문성을 가진 간호사로 성장해나가겠다. 배움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3병동 김소정 간호사는 따뜻함의 힘을 배운 1을 회상하며 암 환자의 두려움과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따뜻하게 환자를 간호하는 선배의 모습을 보며 깊은 감명을 받았다따뜻한 온기를 전해주는 간호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애경 간호부장은 환자분들은 우리의 따뜻한 마음과 손길에서 큰 위로를 얻는다힘들 순간이 많겠지만, 긍정적인 마음으로 성장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민정준 병원장은 독립은 책임과 외로움을 동반한다. 지금까지 선배들에게 의지해 왔지만, 이젠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앞으로 의료인으로서 선후배와 동료, 그리고 모든 병원 구성원들과 수시로 소통하며 배워나갔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화순전남대병원, 필수보건의료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 성료

  © 화순투데이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최근
‘2024년 공공보건의료 협의 체계 구축사업2차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표협의체 회의에는 민정준 화순전남대병원장, 최형호 목포의료원장, 김대연 전라남도 순천의료원장, 신민호 전라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 강성휘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장 등 총 14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대표협의체 회의는 전남사회서비스원 업무협약 체결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현황 공유, 화순전남대병원 정유진 응급의료센터장의 기초조사 결과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2025년 사업 방향에 대한 논의와 심포지엄 공동 개최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한편 전남권역책임의료기관인 화순전남대병원은 필수보건의료의 지역 격차 해소와 의료 공공성 향상을 위해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중증 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 감염 및 환자안전 정신건강증진 협력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광고
포커스/정치
나주시의회, ‘한우산업지원법 제정 촉구 건의안’ 채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