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건강한 식생활 실천 ‘혼밥요리왕’ 경연대회

화순투데이 | 기사입력 2024/11/05 [15:42]

<보건>건강한 식생활 실천 ‘혼밥요리왕’ 경연대회

화순투데이 | 입력 : 2024/11/05 [15:42]

건강한 식생활 실천 혼밥요리왕경연대회

1인 가구 위한 실생활 쉽게 활용 요리법 선봬

  © 화순투데이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7일 동구 평생학습관에서 1인 가구 영양지원사업인 영양 혼밥 클라쓰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혼밥 요리왕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양 혼밥 클라쓰는 만성질환 유병 1인 가구 대상으로 월별 맞춤 식단을 선정, 식재료를 제공하고 요리 교실을 운영하는 등 건강한 식생활 실천과 만성질환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자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요리법을 소개하며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를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려는 공통된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 참여, 유대를 강화하고 함께 배워가며 성장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요리경연대회를 통해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시, 치매치료비 지원 대상 확대연 최대 36만원 지급

지원 소득 기준 120% 에서 140% 이하로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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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나주시가 치매 치료비, 약제비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건을 중위소득 120%이하 에서 140%이하로 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치매치료관리비는 월 3만원, 연간 최대 36만원 한도 내에서 치매진료비와 약제비를 지원한다.대상은 나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치매진단을 받은 중위소득 140%이하 60세 이상 주민이다.

 

치매약을 복용 중인 경우 신분증, 본인 명의 통장, 약 처방전, 치료비 세부내역서, 약제비 계산서 등 서류를 지참해 나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신청하면 자격심사 등을 거쳐 치료비 및 약제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10월 말 기준 총 4395, 28천만원의 치매 치료·약제비용을 지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치매 치료비 지원 확대를 통해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 완화는 물론 조기 치료를 통해 증상을 호전시키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치매치료관리비 신청 관련 문의는 나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하면 된다. 

 

화순군,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컨설팅 시행

-감염취약시설 대상 현장 방문 맞춤형 컨설팅-

  © 화순투데이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현장 방문 컨설팅을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감염관리 컨설팅은 요양병원, 요양원, 주야간 보호센터 등 감염취약시설 51개소를 직접 방문해 진행하고 있다.

 

감염취약시설에는 고위험군인 고령의 노인들이 생활하고 있어 감염병 발생 시 중증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선제적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집중적인 현장 컨설팅을 통해 시설 내 종사자들의 감염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컨설팅은 시행 전 기관의 시설과 감염관리 현황을 파악한 후, 감염관리 실무현장을 둘러보며 감염병 대응체계, 환자(입소자직원·방문객 관리, 시설·환경 관리, 종사자 감염 교육 둥 감염병 예방과 관리체계를 갖추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감염관리 전반에 대한 상담 및 관리 개선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화순군은 현장컨설팅 사업이 감염취약시설의 감염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추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내년에는 더욱 확대·추진할 계획이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감염예방 및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지속적인 현장 컨설팅을 통해 시설의 감염병 대비·대응력을 강화해 감염병 안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치매예방 창작 드로잉 작품전 푸른 연필을 보았니?’

5~15일 구청 1층 로비, 20여 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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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푸른길공원을 거닐며 보통의 시선이 아닌 창작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주민들의 드로잉 작품 전시회 푸른 연필을 보았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구청 1층 로비에서 5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열리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꿈다락 문화예술학교에 참여한 지역주민 20여 명의 드로잉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개막 행사는 5일 오전 930분 전시장에서 진행됐다.

 

전시에는 강미미·강정희·김연·김병한·김희정·박복례·박성숙·박순의·박정옥·서영숙·송순희·이봉우·이성옥·이정균·이향자·유선진·정희준·진희순·채임순·한양임 씨 등이 참여했다.

 

앞서 동구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놀이요점빵)과 함께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일환으로 꿈다락 문화예술학교운영에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가 추진한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사업은 아동부터 노년까지 권역별 생활권 내 공간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60~70대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829일부터 한달여 간 푸른길공원 8.1구간을 산책하며, 드로잉 작업을 통해 삶과 사람에 대한 기록 등을 이어 나갔다. 한 참여 어르신은 삶과 밀접한 푸른길공원을 중심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상상을 실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창의적인 활동을 서로 나눔으로서 생활에 활력이 생겼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문화예술 창작활동은 치매 예방은 물론 두뇌활동 향상과 드로잉 작품 활동을 통해 심신 안정에 효과를 볼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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