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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수협회(협회장 이자연) 화순군지부(이하,군지부)가 27일 화순읍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지하 만연홀에서 지부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이임 김미연 회장에 이은 제3대 김기석 회장이 취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2019년 4월 30일 김순주 지부장이 초대 회장에 취임한 이래 2022년 7월 30일 제2대 김미연 회장이 2년 간에 걸친 회장직을 무탈히 수행하고 오늘 제3대 김기석 회장에게 권한이 이양되어 지역 가수들의 활동폭을 넓히고 권익을 보호하는데 앞장서는 등 지역 가수들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지부는 그동안 지역내 가수들의 역할을 다지고 인지도 확산을 위해 여러가지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왔는데 사회복지시설 위문공연 행사를 시작으로 따뜻한겨율나기 연탄 1만장 기부행사,제1회 실버가요제,짜장면 봉사 위문공연,많은 경로위안잔치를 수행하는 등 지역사회에 훈풍을 불어넣는데 앞장서 왔다.

김기석 회장은 위에서 언급한 모든 봉사 활동의 중심에 서서 활동해 온 대표적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오늘 군지부장 취임을 계기로 지역 가수들이 보다 다양한 무대에서 끼를 발산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밝고 건전한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되어 오늘의 그가 기대되는 이유다. 

▲ 김미연 회장과 신임 김기석 회장~!!  © 화순투데이

김기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불합리한 관행을 깨뜨리고 가수들의 활동을 투명하게 보장하는 등 대한가수협회 화순군지부 가수들의 권익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밝히고 노래가 좋아 장단 맞추고 흥겨운 어깨짓이 절로날 수 있도록 힘껏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지금은 너무나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자리에 계신 여러분의 적극적인 힘이 필요하니 도와달라고 부탁하고 대한가수협회 화순군지부의 밝은 미래는 진정한 주인이신 여러분과 함께 열어 나갈 것이라고 힘주어 강조했다. 

한편 행사장에는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 하성동 군의장, 임지락 도의원, 한국예총 장여환 군지부장 그리고 대한가수협회 김수일 광주광역시협회장이 자리를 함께했으며,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협회장을 비롯 김다현,김수현 등 많은 유명 가수들의 축하 영상이 이어져 군지부 발전을 축원했다.

특히 화순군 구복규 군수는 여러분의 활동 단체를 하나로 통일하고 향후 관내에 조성중인 여러가지 관광 인프라가 구축되면 여러분에게 더많은 무대가 주어지고 보다 폭넓은 활동이 가능하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 중이니 만큼 기대해 달라고 강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 군지부 집행부~!!  © 화순투데이

▲ 축하공연 김순주 가수~!!  © 화순투데이

▲ 만도린과 섹소폰 연주 한길로씨~!!  © 화순투데이

▲ 협회 회원들~!!  © 화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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