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1일 0시0분' 새해둥이 3.15㎏ '아홍이'…"난임부부 12년 만의 아기"

장서연 | 기사입력 2024/01/01 [13:21]

갑진년'1일 0시0분' 새해둥이 3.15㎏ '아홍이'…"난임부부 12년 만의 아기"

장서연 | 입력 : 2024/01/01 [13:21]

                                                              [사진=강남차여성병원]

 

 

2024년 갑진년을 알리는 제야의 종소리가 울리는 순간 새해 첫 번째 아기도 우렁찬 울음을 터뜨렸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강남차여성병원에서는 1일 오전 12시 정각이 되자마자 산모 임아연(38)씨가 제왕절개로 3.15㎏의 건강한 아들 아홍이(태명)를 출산했다.

 

엄마 임씨와 아빠 이주홍(44)씨는 결혼 12년 만에 난임을 극복하고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고 한다.

 

엄마 임씨는 "2012년 6월에 결혼해 시험관 시술로 아홍이를 가지고, 건강하게 출산하게 돼 더 특별하다"며 "우리나라에 있는 많은 난임부부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빠 이씨는 "12년 만에 아홍이를 건강하게 만나게 돼 너무 감격스럽고, 아홍이로 인해 세상이 조금 더 따뜻해졌으면 좋겠다"며 "난임으로 고생하는 부부들을 위한 국가적인 관심과 정책적인 지원이 더 많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치의인 차동현 원장은 "산모와 아기가 모두 건강하게 출산해 기쁘다"며 "저출산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소중하고 귀한 아기 탄생을 함께할 수 있어 뜻깊은 순간이었고, 첫아기의 탄생과 함께 출산의 기쁨과 생명의 소중함을 새해 첫날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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