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화순 민주당 지도부에 대한 지방선거 후보자 공천 중립 촉구

화순투데이 | 기사입력 2022/01/07 [09:58]

[성명서]화순 민주당 지도부에 대한 지방선거 후보자 공천 중립 촉구

화순투데이 | 입력 : 2022/01/07 [09:58]

화순 민주당의 운명! 공천에 달렸다.”

 

▲     ©화순투데이

 

지난 해 12월11일 군민이 주인인 화순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화순 정치권 청렴정치를 위해 감시,비판,견제,대안제시를 기치로 틴생한 화순자치미래연대(상임대표 서순복)가 성명서를 통해 신정훈 민주당지역위원장과 구충곤 군수는 차기 지방선거 공천 시 공정경쟁을 통해 좋은 후보들이 선발될 수 있도록 엄정하게 중립을 지킬 것을 요청했다.

 

또한 군민들도 연고개인적 이해관계’, ‘정치경력보다는 후보의 도덕성능력을 보고 지지 여부를 결정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지난 해 1221일 민주당화순지역위원회가 대선(大選)에 가려진 깜깜이 선거를 방지하고 군민들에게 출마예정자들에 대한 알 권리를 최대한 보장하겠다.”, “‘지방선거지원단을 구성하여 출마예정자들에 대한 적합성을 확인하고, 출마 여부 결정에 도움을 주는 컨설팅을 제공하여 불필요한 출혈 경쟁을 방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것에 대해 크게 환영하는 바이다.

 

사전 검증이 아니냐는 의혹에도 불구하고 일단 그 취지를 순수하게 받아들이는 바이다.

 

그런데 “‘투기성 부동산 보유 여부전과 기록을 중요하게 보겠다고 하면서도 후보자들로부터 증빙자료를 받지 않겠다.”는 방침에 대해 의문을 품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객관적 자료도 없이 어떠한 기준으로 평가하겠다는 것인지 의아하다. 도덕성 검증을 철저히 하려면, 검증에 필요한 증빙자료를 최대한 받아서 엄정한 평가를 해주어야 할 터인데 말이다.

 

게다가 신정훈 위원장은 굉장히 엄격하게 보겠다.”면서도 마음에 걸리는 사안이 있으면 사전에 내게 귀띔해 주면 컨설팅해 주겠다.”고 말해 의혹을 증폭시켰다. 항간에서 떠도는 줄 세우기아니냐는 의심을 살만한 대목이다. 그 의도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해 보인다.

 

또한 출마예정자들이 사전에 제출해야 할 자료 중, ‘의정활동 계획서주요 공약’, ‘정당정치 실천계획등은 대리 작성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사전에 제출받는 것은 적절치 않아 보인다. 그것들에 대한 평가에도 주관성이 개입할 우려가 농후하여 객관성을 증진시킬 보완책이 선행되어야 한다.

 

다들 알다시피, 우리 고장 호남의 정치지망생들이 선거 때 민주당에 줄서기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5.18’이 낳은 호남정치의 한계, ‘지역주의망령 때문이다. ‘민주당 공천이 곧 당선이므로 공천을 받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사활을 걸 수밖에 없었다.

 

민주당 공천이 곧 당선이기 때문에 호남 민주당도덕 불감증에 빠져 참신하고 유능한 선량(選良)’을 뽑기보다는 자신들의 충복이나 친구’, ‘오래된 동지들에게 특혜를 주는 불공정 심사 및 경선으로 경선을 희화화(戲畫化)해 왔다.

 

심지어 도덕성 검증을 부실하게 하기도 하고, ‘여론조사용 당원명부를 따로 만들어 후보적합도 여론조사경선 여론조사를 조작하는 불법도 저질렀던 것이다.

 

<화순자치미래연대>규약4(사업) 1항에 본회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청렴하고 유능한 자치단체장 및 의원 선출을 위한 검증 활동을 한다.”고 규정하였다. 또한 창립선언문말미의 <우리의 결의>에서는 “‘민생 안정지역발전을 위해 청렴하고 유능한 자치단체장 및 의원이 선출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결의한 바 있다.

 

8회 지방선거에 즈음하여 우리 <화순자치미래연대>규약창립선언문의 정신을 지키기 위해 8회 지방선거가 불법과 비리 없이 깨끗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 진정으로 군민을 주인으로 섬기고, ‘대리인으로서, ‘으로서, 군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참신하고 유능한 일꾼을 뽑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후보들에 대한 도덕성 검증정책·공약 타당성 검증을 철저히 할 것이다민심은 천심이니 책임 있는 정치인들은 민의(民意)를 하늘처럼 떠받들어야 한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신하로 손꼽히는 당나라 위징이 諫太宗十思疎(간태종십사소)에서 水能載舟 亦能覆舟(수능재주 역능복주), 즉 물은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뒤엎기도 한다는 이야기를 태종 이세민에게 직언한 것처럼 국민의 마음은 물과 같아서 압도적 지지를 보였다가도 그 지지를 쉽게 철회할 수도 있다.

 

화순 민주당도 이제 분노한 민심을 받들어 구태를 벗어나 환골탈퇴하길 바란다.

 

신정훈 민주당화순지역위원장과 구충곤 군수는 차기 지방선거 민주당 공천 시 후보들 간의 진흙탕 싸움이 되지 않고, 참신하고 유능한 인재들이 건전한 정책 경쟁을 벌여 군민을 하늘처럼 받드는 좋은 후보들이 선발될 수 있도록 엄정하게 중립을 지킬 것을 요청한다.

 

군민들께서도 자유경쟁을 기본 원리로 하는 민주주의원칙과 지역의 자주적 발전이라는 지방자치의 취지에 따라 연고개인적 이해관계’, ‘정치경력보다는 후보의 도덕성정견’, ‘정책’, ‘공약을 보고 지지 여부를 결정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

 

2022. 1. 6.

화순자치미래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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