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문병란의 집, ‘시린가을, 詩린광주’ 특별전시전

화순투데이 | 기사입력 2021/11/16 [15:06]

시인 문병란의 집, ‘시린가을, 詩린광주’ 특별전시전

화순투데이 | 입력 : 2021/11/16 [15:06]

우다방’, ‘지산동 겨울나기등 시에 녹아든 광주감성 공유

 

  © 화순투데이


광주 동구
(청장 임택)민족시인문병란 선생의 자택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지산동 시인 문병란의 집에서 시린가을, 린광주특별전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한평생 민족문학운동과 민주화운동에 헌신했던 문병란 시인의 작품과 생애를 기리기 위해 시인의 자택을 매입, ‘시인 문병란의 집을 조성해 지난 9월 개관했다.

 

깊어가는 가을 18회 추억의 충장축제개최에 맞춰 준비한 시린가을, 린광주특별전시전은 우다방’, ‘금남로 연가’, ‘지산동 겨울나기등 광주를 배경으로 한 문병란 선생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문병란 선생의 상념을 시를 통해 광주우체국’, ‘금남로’, ‘광주천등 많은 광주시민들이 그 시절 함께 공유한 기억과 향수의 공간으로 마련됐다. 전시회에 방문하는 관람객에게는 전시작품이 담긴 엽서를 배부한다.

 

또한 ‘5월의 연가와 같은 시인의 작품을 활용해 새로운 나만의 시구를 창작해 보는 금남로 연가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동구는 앞으로도 시인 문병란의 집을 통해 시인의 작품을 지속적으로 전시하고 작품을 활용한 주민 대상 문화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전시는 1118일부터 122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되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관람문의는 시인 문병란의 집 062-608-8901.

 

임택 동구청장은 18회 충장축제 개최를 기념해 시인 문병란의 집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가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많은 시민들에게 잠깐의 쉼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시 속에 녹아든 광주를 통해 그 시절의 추억과 향수, 시가 주는 가을의 감성을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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