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뒤 기회”일까? 코로나 이후의 삶을 말하다

북저널리즘 58번째 이야기 ‘코로나는 기회다’

송현지 기자 | 기사입력 2020/12/14 [12:20]

“위기 뒤 기회”일까? 코로나 이후의 삶을 말하다

북저널리즘 58번째 이야기 ‘코로나는 기회다’

송현지 기자 | 입력 : 2020/12/1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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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휩쓴 지 거의 1년이 지났다. 전 세계 코로나 확진자는 6000만 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150만 명에 이른다. 일상이 변했다. 마스크와 사회적 거리두기는 당연해졌다. 다행히 백신 개발 소식이 들려온다. 2021년이면 백신 접종이 가능하리라는 전망이 나온다.

코로나 이후의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마스크를 벗고 코로나 이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북저널리즘이 58번째로 소개하는 책 ‘코로나는 기회다’는 “위기 뒤 기회”라는 야구 격언처럼 코로나 이후 처절한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극복하느냐에 따라 미래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한다.

1화 ‘불가능은 이미 일어났다’는 코로나로 드러난 보수주의와 정치 지도층의 민낯을 고발하고, 다양성과 사회 복지 시스템이 확장된 코로나 이후의 세상을 얘기한다. 2화 ‘여행의 종말’은 죽어 가던 환경을 되살린 코로나의 역설과 함께,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의 방향을 제시한다. 3화 ‘사실인가 감정인가’는 코로나를 핑계로 무분별하게 ‘가짜 뉴스’를 퍼뜨린 모습들을 지적하며, 이성과 정확한 판단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4화 ‘군중의 힘’은 코로나로 흩어질 수밖에 없었던 군중이 다시 힘을 합쳐야 앞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역설한다. 5화 ‘코로나 이후의 세계’는 코로나 위기가 전체주의를 극복하고 시민의식을 회복하는 정치적 진전을 향한 관문이 될 수 있다고 기대한다.

코로나 이후의 세상은 분명히 과거와 달라진다. 이 책은 코로나 이후 세상을 예상하고 대비하는 식견을 전해줄 것이다.

한편, 이 책은 북저널리즘이 영국 ‘가디언’과 파트너십을 맺고 소개하는 ‘The Long Read’ 기사를 엮어 만든 책이다. ‘The Long Read’는 기사 한 편이 단편 소설 분량이라 깊이 있는 정보 습득이 가능하고, 내러티브가 풍성해 읽는 재미가 있다. 코로나19 이후의 세상을 다룬 콘텐츠 5편을 담았다. 레베카 솔닛, 크리스토퍼 드 벨레이그, 팀 하포드, 댄 핸콕스, 피터 C. 베이커가 쓰고 전리오, 최혜윤이 옮겼다.

[도서정보]

도서명: 코로나는 기회다 - 위기를 맞은 세상의 변화

지은이: 가디언(UK)

출판: 스리체어스, 138쪽, 1만2천원, 2020.12.14.

[북라이브=송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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