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말라위에서 최대 국책 농업개발사업 수주

화순투데이 | 기사입력 2020/09/04 [12:23]

농어촌공사, 말라위에서 최대 국책 농업개발사업 수주

화순투데이 | 입력 : 2020/09/04 [12:23]
말라위 쉬레밸리지역 농업개발사업 농어촌공사가 설계하고 시공감리 한다
      ◦공사의 농업생산기반 기술 아프리카 수출 계기 마련
 

▲ 평면도^^  © 화순투데이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말라위 정부에서 농업분야 최대 국책사업으로 추진하
고 있는 총 사업비 28백억원 규모의쉬레밸리(Shire Valley)지역 농업개발사업을 수
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업면적이 43,370ha에 이르는쉬레밸리(Shire Valley)지역 농업개발사업 우리나라 새만금
개발면적(40,900ha)보다 더 큰 규모이며말라위 국가 경제 규모를 감안하면 사업비 규
모의 체감도는 더 높다.
 
공사는 2031년 사업완료를 목표로개발지역 내에 농지개발을 위한 취수구조물저류
지 20개소수로 310km, 배수로 90.9km, 제방 56.2km, 도로 318km와 관개자동화 시설
식수개발 시설 등을 설계하고현지 건설사의 시공에 대한 감리를 맡는다.
 
공사는 2014년부터 말라위 정부에서 발주한 농촌 관개개발 프로그램과 은카타지구 관개
사업 등에 참여하면서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농업과 선진 인프라 기술을 소
개하고말라위의 농업농촌 변화를 위한 쉬레밸리 개발사업의 타당성 분석하고 청사진
을 제시해 왔다.
 
이런 노력으로사업 실시 설계와 시공감리를 위한 국제 경쟁 입찰에서 아프리카 대륙
에 연고권을 가지고 있는 이탈리아와 독일 등의 유명 기업들을 제치고 공사가 수주를
따냈다.
 
특히이번 사업수주는 2019년 김인식 사장 취임이후 아프리카 시장의 문을 적극적으로
두드린 결과로공사의 농업 생산기반 기술을 세계적으로 수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
고 있다.
 
말라위 정부는 쉬레밸리(Shire Valley)지역 농업개발사업이 완료되면안정적인 농업
용수 공급을 통해 농업생산성이 향상되고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환금작물 재배가 가능해
져 말라위 농촌사회 전반에 걸친 혁신적인 변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인식 사장은 이번 말라위 농업개발사업 수주는 110년 공사의 기술력을 해외에서도 인
정받은 결과라며 공사가 보유한 한국 농업 관개기술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활용한 설계와 시공감리 컨설팅을 제공해 앞으로도 우리 기술력의 해외수출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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