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소금 동시 생산 한전, 100kW 염전 태양광 발전시스템 구축

태양광 모듈 위에서 전력과 소금 동시 생산
태양광 발전 확대와 열악한 염전 산업계 소득증대 기대

화순투데이 | 기사입력 2020/09/03 [11:32]

전기 소금 동시 생산 한전, 100kW 염전 태양광 발전시스템 구축

태양광 모듈 위에서 전력과 소금 동시 생산
태양광 발전 확대와 열악한 염전 산업계 소득증대 기대

화순투데이 | 입력 : 2020/09/03 [11:32]

 

염전태양광 발전시스템 전경^^  © 화순투데이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녹색에너지연구원, SM소프트웨어와 공동으로

100kW염전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본 시스템은 수심 5cm 내외의 염전 증발지 바닥에 수중 태양광모듈을 설치하여

금과 전력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시스템이다.

 

태양광 발전과 염전의 설치 조건은 일사량이 많고 그림자가 없으며 바람이 잘 부는

곳으로 동일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본 연구는 국내 염전 중 약 85%가 전라남도에 밀집하여 183월부터 전남 무안에 염

전태양광 6kW 프로토타입을 설치 운영한 이후, 이번에 100kW급으로 용량을 늘렸

다.(프로토타입: 본격적인 상품화에 앞서 성능을 검증, 개선하기 위해 핵심기능만 넣어 제작한 기본 모델)

 

한전은 염전 내부에 태양광 설치를 위해 수압에 잘 견디는 태양광 모듈을설계하고,

양광-염전 통합운영시스템을 개발했다.

 

 

염전태영광 모듈배치^^  © 화순투데이

 

여름철에는 염수에 의한 냉각으로 일반 지상 태양광과 비교하여 발전5% 개선됐고

, 태양광 모듈에서 발생하는 복사열로 염수의 증발시간이 줄어서 소금생산량도 늘었

다.

 

현재까지 태양광 발전시스템 상부에 항상 염수가 접촉해 있음에도 전기안전 및 태

양광 모듈 성능저하 등 운영 결함은 없었지만 계속 점검할 계획이다.

 

국내 염전 증발지 40km2에 해당 기술 적용 시, 최대 4GW의 발전부지확보가 가능하고

, 국내와 유사한 천일염 방식으로 소금을 생산하는 중국,인도, 프랑스, 이탈리아 등

해외 기술이전이 가능하여 해외수익 창출도 기대된다.

 

한전관계자는 염전용 태양광 발전 기술은 추가적인 부지 확보 없이 염전기능을 유지

하며 태양광 전력생산을 추가적으로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술로 염전태양광이 본

격적으로 보급되면 국내 태양광 발전의 확대는 물론 열악한 염전산업계를 지원하여

주민들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는 전라남도와 한전 간 지역 상생협력 그린

딜 사업이 될 것라고 밝혔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관련기사목록
광고
포커스
비공개로 취지 무색하게 한 동복면 사회단체 공청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