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코로나19’ 지역감염 4명 추가 발생 ‘현재 총 24번째 발생‘

도내 13번째 해외입국 환자,증상은 없어

조순익 기자 | 기사입력 2020/06/28 [13:56]

전남도, ‘코로나19’ 지역감염 4명 추가 발생 ‘현재 총 24번째 발생‘

도내 13번째 해외입국 환자,증상은 없어

조순익 기자 | 입력 : 2020/06/28 [13:56]

 

 

전라남도는 지난 27코로나19’ 전남지역 감염 확진자 21~23번째 추가 발생에 이어 282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27일 오후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발표를 통해 이번 21번부터 23번까지 세 명의 확진자는 목포 거주 60대 부부와 손자다고 전했다.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8일 오전 코로나19 전남 21~23번 확진자 발생에 따른 코로나19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장석웅 전남교육감, 김종식 목포시장, 김산 무안군수, 송상락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박봉순 나주부시장, 최형열 화순부군수, 도·시·군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21번 확진자인 부인은 지난 24일 코감기 증상 발생 후 26일 목포기독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해 27일 오전 양성으로 확인됐고,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를 통해 27일 오후 최종 양성판정받았다.

 

21번 확진자는 지난 23일 남편과 화순전남대병원과 무등산, 광주 동구 동생집, 양동시장을 들렸고, 24일과 25일은 자택에 머물렀으며, 26일은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목포 소내 내과와 약국, 동부시장을 들렸다.

 

접촉자인 남편과 아들, 손자를 진단검사한 결과, 60대 남편이 22번째 확진자로, 10대 손자가 23번째 확진자로 양성판정받았다. 아들은 음성판정돼 현재 자택에 격리 중이다.

 

23번 확진자인 손자는 중학교 1학년으로 22일부터 24일까지 등교했고, 25일과 26일은 등교하지 않았다. 해당 중학교에 대한 대책은 역학조사관과 교육청이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 21번 확진자인 부인은 강진의료원에 입원 조치됐고, 22번 확진자인 남편과 23번 확진자 손자는 각각 화순 전남대학교병원과 강진의료원에 격리 조치될 예정이다. 전라남도 신속대응팀과 목포시 역학조사반은 심층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또한, 24번째 확진자는 니카라과로부터 입국한 타 지역에 주소를 둔 40대 한국인 남성이다. 지난 27일 멕시코 공항을 경유해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후 해외입국자 KTX 전용칸을 이용해 전라남도가 운영 중인 임시검사시설에 입소했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의 진단검사 결과, 28일 오전 최종 양성판정 받았으며, 현재 광주빛고을전남대병원으로 이송돼 입원 격리중이다. 별다른 증상은 없는 상태다.

 

최근 중남미국가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지난 5월 먼저 입국한 회사 동료 4명은 음성판정을 받을 받았으나, 이번 24번째 확진자는 혼자 입국하는 과정 중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광명역에서 임시검사시설까지 기차와 버스로 함께 동승한 해외 입국자 5명도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관할 보건소에 통보돼 자가격리 조치 중으로 격리 해제전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최근 수도권에서 방문판매업, 물류센터, 교회 등을 통해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전남도는 방역활동을 한층 강화했지만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코로나19는 조금만 방심해도 급속히 재확산될 수 있어 긴장을 끈을 놓아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영록 도지사는 이번 해외 입국자와 함께 27일 발생한 목포 확진자에 대해서도 역학조사가 실시 중으로, 확진자 동선을 중심으로 방문지역 접촉자에 대한 진단검사 실시하는 등 감염고리를 차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생활화에 반드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규모 감염이 우려되고 있다“2미터 이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생활화 등 핵심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지난 41일부터 해외 입국자를 대상으로 임시검사시설에서 전원 검사를 실시중이며, 지금까지 총 3600여명이 입소해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전라남도 코로나19’ 확진자는 현재 모두 24명 이 중 지역감염은 11명이며, 13명이 해외 입국자다.

 

코로나19 전남 21, 22, 23번 확진자 발생에 따른 긴급 발표문

 

 

 

2020.6. 27.()

 

 

 

 

도 청 브 리 핑 룸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동안 코로나 청정지역으로 지켜왔던 우리 도에서
오늘 오후 5시경 전남 21번과 22, 23번 세 명의 지역감염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안타까운소식을 전해 드려 송구합니다.

현재까지 우리 지역에서 발생한 23명의 확진자 중
지역감염은 11, 해외유입은 12명입니다.

이번 세 명의 확진자는 목포에 거주하는 60대 부부와
손자이며,지난 330일 이후 88일 만에 발생한
지역감염 사례입니다.

부인인 21번 확진자는 624일 최초로 코감기 증상이
발생하였으며, 26일 오후 5시경 목포기독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오늘 아침 9시에 민간검사기관 검사결과 양성으로
통보되어,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서 재검사을 실시하였으며
오후 4시에 최종 양성으로 판정되었습니다.

현재 21번 확진자는 강진의료원에 격리 입원 조치하였으며,
기침, 가래, 오한 증상이 있는 상태입니다.

23일에는 자차를 이용하여 남편과 함께 오전 730분에
화순전남대병원에서 통원치료를 받았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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