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에서 8년째' 제주에서 서울까지 이석기 의원 석방 국민대행진

화순투데이 | 기사입력 2020/06/23 [09:06]

'감옥에서 8년째' 제주에서 서울까지 이석기 의원 석방 국민대행진

화순투데이 | 입력 : 2020/06/23 [09:06]

 '감옥에서 8년째' 제주에서 서울까지 이석기 의원 석방 국민대행진 전남 300km 대행진 선포 기자회견문

호남이 낳은 지도자 이석기 의원과 함께 자주평등평화의 새 시대를 함께 걸어주십시오.

 

  © 화순투데이


이석기의원 석방을 위한 삼천리길, 미래를 여는 대행진이 시작되었습니다.

 

감옥에서 8년째, ‘내란 없는 내란선동죄로 억울하게 감옥에 갇힌 세기의 양심수이석기의원을 석방하라는 요구는 6대 종단 지도자들과 사회원로들의 탄원서로, 광화문을 뒤덮은 그늘막으로, 서울시내를 호령하는 천둥소리로 울려 퍼졌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아직도 열리지 않는 감옥문을 우리 힘으로 열고,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자고 여기 모였습니다.

 

도민여러분,

우리는 촛불혁명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꿈꿨습니다.

 

남북관계가 경색되고, (코로나19) 사회안전망 확보와 구조적 불평등 해소가 화두가 된 2020년 지금, 다시 한 번 우리 사회 근본문제에 대해 생각합니다.

 

이석기의원은 국회에서도, 옥중에서도, 우리사회 근본문제를 지적하고 해법을 제시한 자주의 정치인이자 새 시대의 선구자입니다.

 

분단과 예속의 세월을 끝내고, 평화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어느 누구를 의존도 배척도 하지 않는 자주가 답입니다.”

 

“‘자산재분배와 같은 대담하고 근본적인 발상으로 구조적 불평등, 세습되고 있는 계급관계를 뿌리에서부터 뒤흔들어야 전진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오롯이 민중의 이익을 위해 뭉쳐 싸우는 새로운 정치세력, 참다운 진보정당의 몫입니다.”

 

  © 화순투데이


이석기의원이 지난해
12월 석방대회에 보내온 옥중서신 내용입니다.

 

도민여러분!

우리가 꿈꾸는 새로운 세상은 자주평등평화의 새 시대입니다.

 

이석기의원의 석방은 민주주의와 인권의 회복이기도 하지만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는 징표이기도 합니다. 

이석기의원 석방전남대행진단은 호남벌 농민 트랙터를 앞세우고 목포를 출발해, 강진, 장흥, 보성, 농번기의 논밭을 걷습니다. 현대사의 아픔을 고스란히 품어 안은 여수와 순천, 화순을 돌며 민중들의 염원을 실현할 새 시대의 씨앗을 뿌릴 것입니다.

 

우리는 지나온 길을 되돌아 걷지 않습니다.

나아갈 길을 걷습니다.

시대가 어려울 때마다 호남의 전략적 선택은 시대를 선도하고 세상을 바꾸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도민 여러분!

호남이 낳은 지도자 이석기의원과 함께 자주평등평화의 새 시대를 함께 걸어주십시오. 스스로 미래가 되는 사람들의 대열에 함께해 주십시오.

 

2020623

'감옥에서 8년째' 제주에서 서울까지 이석기 의원 석방 국민대행진

전남 300km 대행진 선포 기자회견 참가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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