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확진자가 부천 나이트로.... 9일 토요일 밤 보낸 250명은

김두용 기자 | 기사입력 2020/05/19 [11:04]

이태원 확진자가 부천 나이트로.... 9일 토요일 밤 보낸 250명은

김두용 기자 | 입력 : 2020/05/19 [11:04]

▲ 이태원 확진자가 부천 나이트로.... 9일 토요일 밤 보낸 250명은 / 참고사진 (C) 더뉴스코리아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
19 집단감염 사태가 복병을 만났다.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던 외국인 확진자가 부천의 나이트클럽을 찾은 사실이 확인되었다.

19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와 경기 부천시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광주시 거주 베트남 국적자인 A(32)가 지난 9일 밤 1148분부터 다음날 새벽 034분까지 약 46분간 부천 메리트나이트클럽을 방문해 머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9일 저녁 부천 오정동 지인 집에서 친구 생일 축하 모임을 가졌고 이후 상동으로 이동해 나이트클럽을 찾았다. 나이트클럽에서 나온 이후엔 인근 맥주집과 노래방 등도 방문했다. 하지만 A씨와 함께 사는 직장동료인 한국인 B(43)는 검사 결과 확진이었다.

방역당국과 부천시엔 비상이 걸렸다. A씨가 찾은 곳이 대형 나이트클럽인 데다 2차 감염자가 나온 만큼 추가 감염 사례가 속출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다.

부천시에 따르면, A씨가 메리트나이트클럽에 머물 당시 약 250명의 고객이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전날 정례 브리핑에서 "나이트클럽 방문자 명부는 확보했으나 시간대별로 누가 언제 들어왔는지 특정하기 어려운 면이 있다""접촉자 규모는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고 했다.


원본 기사 보기:더뉴스코리아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포커스/사건사고
화순군, ‘화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신고센터’ 운영
인기기사 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