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병철 후보의 출마기자회견에 대한 민중당 전남도당 논평

화순투데이 | 기사입력 2020/03/11 [14:29]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후보의 출마기자회견에 대한 민중당 전남도당 논평

화순투데이 | 입력 : 2020/03/11 [14:29]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후보의 출마기자회견에 대한 민중당 전남도당 논평] 

더불어민주당과 소병철 후보는 병주고 약주기식으로 순천시민들의 마음에 더 이상 치유하기 어려운 상처를 내서는 안됩니다.

 

어제(317)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으로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에 출마한 소병철 후보는 출마 기자회견에서 선거구분구 획정에 대해 "고향인 해룡면이 선거구에서 떨어져 나가 마치 제 오른쪽 다리가 잘려 나간 것 같았다",

선거구 획정에 관해 순천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강한 유감을 표한다"

"법조인 출신으로 시민이 제기한 헌법소원 청구도 함께 하겠다

 

순천 분구에 국회의원직을 걸겠다"고 관련된 단어는 모두 동원하다시피한 변명으로 일관하였습니다. 마치 자신과는 아무 상관없는 듯한 유체이탈 화법을 동원해서 말입니다. 탄핵당한 정권시절에 많이 들어본 화법입니다.

 

순천시민의 커다란 공분을 사고있는 순천선거구 불법 자르기 주범이자 공범은 바로 소병철 후보 자신을 전략공천한 더불어민주당이 아닙니까? 더불어민주당과 소병철 후보가 병주고 약주기 식으로 순천시민을 두 번, 세 번 우롱하면서 시민의 마음에 치유하기 어려운 상처를 내는 언행을 계속해서는 안됩니다.

 

또한 의혹이 제기된 기자의 질문에 대해 순천시민과의 첫 공식적인 대면자리인 출마기자회견에서 수차례 기자회견 탁자를 치는 등 주권자에 대한 예의와 동떨어진 오만함과 무례함에 커다란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소병철 후보의 위의 발언들이 최소한의 진정성이 있다면 더불어민주당이 자신의 고향인 해룡을 버린 그 자리의 전략공천을 거부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마저도 못한다면, 최소한 민주당 후보들간의 경선이라도 보장했어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것이 순천시민들의 상식입니다.

 

한마디만 덧붙인다면 평생을 법조인으로 살아오신 분이 헌법이 유린되는 상황에서 법사수를 본분으로 하는 검사 출신이 그저 지켜만 보고 있었다는 것 또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민중당 전남도당은 나라의 주인인 국민의 주권을 유린하고 주인을 무시하는 모든 행태에 단호하게 맞설 것이며 빼앗긴 순천시민의 주권과 자존심을 되찾는 일에 앞장설 것입니다.

 

2020318일 민중당 전남도당

 

 

현대제철 단조공장 분사 철회 정규직전환 촉구 기자회견

 

  © 화순투데이


민중당 전남도당은
311일 순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제철은 단조공장 분사를 철회하고, 모든 비정규직 노동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라고 촉구했다.

 

민중당 전남도당은 현대제철이 오는 325일 주주총회를 통해 순천 단조공장을 41일 자로 가칭) 현대IFC로 분사하겠다는 계획을 노동자들과 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했다며, 이 발표로 직접생산을 담당하는 3개 하청 전문사에 소속된 350여 명의 지역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현대제철의 자회사로의 분사로 고용과 생존권 박탈의 불안위기에 놓여있다고 밝혔다.

 

민중당 전남도당은 현대제철은 지난 2015년 율촌산단의 SPP공장을 인수한 후 경영실패와 기술력의 한계에 직면하자 이 모든 책임을 저임금을 받으며 밤낮없이 고된 노동을 해온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떠넘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작년 상반기 현대제철 고위직 임원 4명의 급여합계가 456900만원을 지급한바 있다며 이는 순천단조공장 비정규직 노동자 임금의 30배가 넘는것이고 저임금과 고된 노동을 강요하며 배를 불려온 이들이 또다시 노동자들을 쓰고 버리는 일회용품 물건취급을 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민중당 전남도당은 이성수 위원장은 대기업에서부터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불평등한 사회를 보다 평등한 사회로 만들어가고 청년들에게 정규직의 일자리를 보장해 주어야 하다“30대 재벌의 1000조원에 이르는 불법 사내유보금부터 몰수해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쓰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민중당 21대 국회의원 후보들과 함께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지역공동체를 파괴하는 현대제철 순천단조공장 분사를 철회시키고 현대제철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을 위해 모든 노력과 활동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자회견에는 현대제철순천단조 비정규직지회 장영석 지회장과 조합원들, 민중당 순천·광양·구례·곡성 갑 선거구 김선동 후보와 민중당 순천·광양·구례·곡성 을 선거구 유현주후보와 민중당 당원들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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