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 국회의원 예비후보 여론조사 현황

나주화순,신정훈 32.4%/손금주 27.7%/김병원 24.4%

화순투데이 | 기사입력 2020/01/23 [16:54]

광주 전남 국회의원 예비후보 여론조사 현황

나주화순,신정훈 32.4%/손금주 27.7%/김병원 24.4%

화순투데이 | 입력 : 2020/01/23 [16:54]

제21대 국회의원 총선을 80여일 앞두고 kbc는 광주일보와 공동으로 광주ㆍ전남 주요 선거구에 대해 후보 적합도 등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야권 현역 의원들이 지키고 있는 광주 지역 4개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예비후보들이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현역 의원들의 고전이 예상되면서 민주당 공천 경쟁도 한층 더 치열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남은 전체 10개 선거구 가운데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나주·화순, 목포, 여수갑, 여수을, 고흥·보성·장흥·강진 등 5개 선거구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후보 적합도에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후보가 43퍼센트로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현역인 무소속 김경진 의원은 30.5퍼센트, 20대 총선에 이어 두 번째 도전에 나선 민주당 정준호 후보가 12.5퍼센트를 기록했다.

누가 민주당 후보로 나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조오섭 후보라고 응답한 비율이 더 높았습니다.김경진 의원과 조오섭 후보 간 가상대결에서는 조 후보에 대한 지지가 15.4퍼센트포인트 높게 나왔고, 김 의원과 정준호 후보 간의 대결에서는 김 의원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더 높았다.

동남갑은 남구청장을 지낸 민주당 최영호 후보의 적합도가 31.9퍼센트로 가장 높았는데 대선 당시 광주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던 이정희 후보는 17퍼센트, 국가균형발전위 특별위원인 서정성 후보가 13.8퍼센트, 현역인 대안신당 장병완 의원이 13.2퍼센트였다.

민주당 후보로는 최영호 후보를 꼽은 응답이 가장 많았고 이정희, 서정성, 윤영덕 후보 순이었으며,양자 가상대결에서는 최영호 후보가 장병완 의원을 37.7퍼센트포인트 차이로 앞섰고,이정희 후보도 장 의원을 17퍼센트포인트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정성 후보는 장 의원보다 15.6퍼센트포인트 높은 지지를 기록했고, 윤영덕 후보도 장 의원과 가상대결에서 10퍼센트포인트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동남을에서는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을 지낸 민주당 이병훈 후보가 38.3퍼센트로 후보 적합도 1위로 나타났고 동구청장을 지낸 무소속 김성환 후보가 19.3퍼센트, 국가균형발전위원 특별위원인 김해경 민주당 후보가 14.8퍼센트 현역인 바른미래당 박주선 의원은 11.2퍼센트였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병훈 후보를 선택한 사람이 더 많았으며, 박주선 의원과 이병훈 후보의 가상대결에서는 41.3퍼센트포인트 차이로 이 후보에 대한 지지가 더 높았고, 김해경 후보와의 가상대결에서도 김 후보에 대한 지지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구을은 양향자 민주당 전 최고위원이 29.8퍼센트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낙연 전 총리의 전남지사 시절 정무특보를 맡았던 민주당 이남재 후보와 최근 대안신당 소속이 된 천정배 현 의원, 노무현대통령 시절 청와대 행정관을 지낸 고삼석 민주당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당 후보로는 양향자 후보를 지지하는 응답이 38.6퍼센트로 가장 많았고 이남재, 고삼석, 최회용 후보 순이었다.양자 가상대결에서 양향자 후보가 현역인 천정배 의원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남재 후보 역시 비슷한 차이로 천 의원을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삼석 후보는 천 의원과의 지지율 차이가 오차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고,최회용 후보 역시 천 의원과 오차 범위 내에서 경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주·화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가 거론되는 인물 중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 물었다.

전 청와대 농어업비서관인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후보가 32.4%로 가장 높았고, 현역인 민주당 손금주 의원이 27.7%, 현 문재인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 위원인 민주당 김병원 후보가 24.4%로 나타났고 이어서 이인곤, 김승철, 안주용, 백다례 후보 순이었고, 없음 2.0%, 잘모름 3.2%였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선 신정훈 34.1%, 손금주 28.2%, 김병원 26.2%, 이어서 이인곤, 백다례, 김승철 후보 순이었다.

현역인 대안신당 박지원 의원이 24.8%, 전 전남도 정무부지사인 민주당 우기종 후보가 19.4%,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인 민주당 김원이 후보 17.0%,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17.0%를 기록했고 이어서 배종호, 김한창 후보 순이었고, 없음 2.5%, 잘모름 5.0%였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선 우기종 후보가 24.5%, 김원이 후보 24.3%, 배종호 후보 23.2%, 김한창 후보가 5.0%를 기록했다.

 

박지원 의원과 민주당 우기종 후보와의 가상대결에선 31.7% 대 39.7%로 8.0%p 우기종 후보가 앞선 것으로 나타났으며,박지원 의원과 민주당 김원이 후보간 대결에서도 김원이 후보가 4.0%p 더 높은 지지를 받았고 박지원 의원과 민주당 배종호 후보와의 가상대결 결과 9.0%p 박 의원이 앞섰고, 박지원 의원과 민주당 김한창 후보간 대결에서도 박 의원이 18.4%p 더 높았다.

 

전 여수시장인 민주당 주철현 후보가 34.2%로 가장 높았고, 현역인 무소속 이용주 의원이 16.7%, 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인 민주당 김유화 후보 12.4%, 전 청와대 행정관인 민주당 강화수 후보 11.7%로 나타났고 조계원, 김점유, 김진수 후보 순이었고, 없음 2.9%, 잘모름 6.2%였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선 주철현 40.0%, 김유화 17.2%, 강화수 15.0%, 조계원 5.4%, 김점유 후보가 5.2%로 나타났습니다.

이용주 의원과 민주당 주철현 후보와의 가상대결에선 25.0% 대 49.3%로 주철현 후보가 24.3%p 앞섰고 이용주 의원과 민주당 김유화 후보와의 대결에선 27.6% 대 34.5%로 김유화 후보가 6.9%p 더 높았고,이용주 의원과 민주당 강화수 후보와의 가상대결에선 5.6%p 강화수 후보가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주 의원과 민주당 조계원 후보와의 대결에선 1.5%p 이 의원이 더 높은 지지를 받았고,이용주 의원과 민주당 김점유 후보와의 가상대결에선 28.6% 대 27.9%로, 0.7%p 격차를 보였다.

전 민주당 여수을 지역위원장인 민주당 정기명 후보가 25.1%, 현 민주당 국민통합부위원장인 민주당 권세도 후보 17.1%, 전 광주지방검찰청 검사장인 민주당 김회재 후보 16.9%, 현역인 바른미래당 주승용 의원이 15.0%로 나타났고 전 주러 전권공사인 민주당 박종수 후보 7.0%, 없음 8.0%, 잘모름 7.8% 였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선 정기명 후보 30.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김회재 후보 21.4%, 권세도 20.9%, 박종수 후보 6.6%를 기록했습니다.

주승용 의원과 민주당 정기명 후보와의 가상대결에선 26.5% 대 45.8%로 정기명 후보가 19.3%p 앞선 것으로 나타났고,주승용 의원과 민주당 김회재 후보와의 대결 결과 24.7% 대 45.7%로 21.0%p 김회재 후보가 더 높았다.

주승용 의원과 민주당 권세도 후보간 가상대결 결과 22.7% 대 39.4%로 16.7%p 권세도 후보가 앞섰고,주승용 의원과 민주당 박종수 후보간 대결에선 27.3% 대 34.9%로 7.6%p 박종수 후보가 더 높은 지지를 받았다.

 

고흥·보성·장흥·강진은 현역인 민주평화당 황주홍 의원이 27.2%, 전 더불어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위원장인 민주당 김승남 후보가 26.6%로 0.6%p 격차를 보였고 전 방위사업청 차장인 민주당 한명진 후보 18.9%, 이어서 김수정, 김화진 후보 순이었고, 없음 3.5%, 잘모름 8.7%였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는 김승남 후보 36.2%, 한명진 후보 25.3%, 김수정 후보 11.1%로 나타났다.

황주홍 의원과 민주당 김승남 후보의 가상 대결에선 31.2% 대 43.3%로 12.1%p 김승남 후보가 앞섰고,황주홍 의원과 민주당 한명진 후보의 대결에선 31.1% 대 36.9%로 5.8%p 한명진 후보가 더 높았으며,황주홍 의원과 민주당 김수정 후보와의 가상 대결에선 35.4% 대 23.9%로 황 의원이 11.5%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접전 예상지역에서 현역 의원들의 지지도가 낮게 나타나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바람이 불었는데 이번에는 민주당 바람이 부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KBC와 광주일보는 이번에 광주.전남 18개 선거구 가운데 절반인 광주 4개, 전남 5개에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일단 눈에 띄는 것이 위기에 놓인 현역 의원들로 광주 4개 선거구는 현역 의원들이 1위를 차지한 곳이 한 곳도 없으며, 전남은 5개 접전 예상지 가운데 목포 선거구는 대안신당 박지원 의원과 우기종 민주당 예비후보가 오차범위내에 있다.

고흥.보성.장흥.강진의 민주평화당 황주홍 의원과 김승남 민주당 예비후보가 불과 0.6% 차이를 보였다.

야당이나 무소속이 대부분인 현역 의원들의 적합도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들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 동구남구갑을 보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현역의원과의 가상대결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전남 여수을 선거구도 민주당 후보 모두 현역의원을 가상대결에서 앞질렀다.

가상대결은 현역의원과 민주당 후보 간 양자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졌다.

현역의원과 무소속 후보나 다른 정당후보 간 가상대결은 이번 조사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점과 이에 따른 변수 등을 충분히 감안해서 살펴보아야 되며, 9개 주요 격전지 선거구의 정당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8.5%로 가장 높았고, 정의당 8.6%, 자유한국당 4.6%, 무소속 4.3%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kbc광주방송과 광주일보가 공동으로 유선 40%와 무선 60%로 구성해 유무선 전화를 이용한 자동응답 조사로 이뤄졌습니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조사가 이뤄졌고,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담당했다.[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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