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전 대표 5'18묘역 참배 지지에 감사,사과 표명

정계복귀 선언 후 첫 일정 소화

장민구 기자 | 기사입력 2020/01/20 [15:07]

안철수 전 대표 5'18묘역 참배 지지에 감사,사과 표명

정계복귀 선언 후 첫 일정 소화

장민구 기자 | 입력 : 2020/01/20 [15:07]

▲ 윤상원 열사 묘를 찾은 안철수 전 대표^^     © 화순투데이


대선 후 외유를 떠났다 약 1년 4개월여 만에 19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 정치 일선에 복귀를 알린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대표가 이틀째인 20일 오전 국립현충원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굳혀줬던 광주를 찾아 5'18국립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광주는 아직까지 문재인 정부를 지지하는 세력이 큰 곳인데 굳이 이곳을 첫 일정으로 찾은 것은 입국 첫 날 현 정부의 독주체제를 막고 심판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선언한 것에 대한 정면돌파와 함께 지난 날 자신을 지지해 준 광주시민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사과를 표명하기 위함이었다.

 

안 전 대표는 오후 1시 30분 경 바른미래당 소속 주승용'박주선'권은희'김동철 국회의원 그리고 당원 및 지지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아 5분이 넘게 오월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참배한 후 입구에 잠시 머물며 기자들에 둘러쌓여 질의에 짧게 답하고 고향 부산으로 향했다.

 

▲ 참배 후 일문일답^^     © 화순투데이


이 자리에서 안 전 대표는 국민의 당 시절 자신을 압도적으로 지지해 준 호남민에게 진심으로 거듭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이후 여러가지 실행에 대한 실패 등 부족했던 자신에 대해 늦게나마 여러분께 사과를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안 전 대표는 대한민국의 영호남 화합과 국민 통합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이를 위해 호남이 기반인 국민의 당이 먼저 손을 내미는 것이 역사 물줄기의 옳은 길이고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그 과정에서 국민의 당을 지지했던 많은 분들을 미쳐 헤아리지 못한 서운함에 대해 늦었지만 사과드리러 왔다고 밝혔다.

 

또 자신이 내세운 실용적 정당은 먼저 많은 당내외 분들을 찾아뵙고 말씀을 듣는 것이 먼저이며 동의를 구하고 함께 결정하여 우리나라 미래를 위해 필요한 실용정당을 만드는데 온 힘을 다 하겠다고 강조하고 함께 하기 위해서는 노선과 방향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     © 화순투데이

▲     © 화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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