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 전개...청소년 아침결식률 33.6%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수련원 이용 후 지역사회 활동으로 전개

배윤주 기자 | 기사입력 2019/11/25 [10:20]

청소년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 전개...청소년 아침결식률 33.6%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수련원 이용 후 지역사회 활동으로 전개

배윤주 기자 | 입력 : 2019/11/25 [10:20]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김전승)은 나눔 기반 식습관 개선 캠페인 활동으로 청소년 아침밥 먹기 ‘아침 한 끼, 나눔 한 끼’ 운동을 지난해에 이어 확산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조사한 중·고등학교 아침결식률에 따르면 청소년 아침결식률이 12년 대비 9% 상승하여 18년에는 33.6%의 청소년들이 아침밥을 안 먹고 있다.

▲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아침밥 먹기 운동 참가 학교인 고창북중학교 아침밥 먹기 자치 봉사단 청소년들이 학교 식당에서 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다. (C)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제공

수련원은 지난해에 이어 청소년의 건강하고 바른 식습관을 위하여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올해는 수련원 이용 후 학교에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캠페인을 할 수 있게 물품과 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

경북 영주 소재 영주농협(조합장 남정순)과 업무협약으로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지난해 26개 학교가 참가하였으며 올해 12월까지 34개 학교가 참가한다.

캠페인 참가 학교는 활동 기간 중 아침식사율이 80% 미만일 경우 20kg, 80% 이상일 경우 40kg의 쌀을 천안시청 도움으로 연말에 참가 학교 이름으로 지역 결식 청소년 가구에 기부한다.

11월 4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수련원 청소년활동에 참가하였던 고창북중학교 1,2학년 청소년들은 아침식사 자치봉사단을 자발적으로 조직하여 식사 및 휴게시간을 이용하여 캠페인 참여를 유도하였으며, ‘수련원 아침 밥 먹기’운동을 학교에 돌아가서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아침식사 자치봉사단에 참여한 고창북중학교의 한 청소년은 수련원에서 우연히 접한 아침밥 먹기 운동 동참으로 몸이 건강해지고 주위 사회배려계층에 쌀도 기부된다 하니 보람 있고 앞으로 열심히 아침밥을 먹어야겠다고 밝혔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김전승 원장은 “청소년 아침밥 먹기 운동 참여는 청소년 식습관 개선과 나눔 활동으로 전개되며, 학교로 돌아가서는 지역사회 연계로 지속적으로 활동이 확산되어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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