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지역 소방관 맞먹는 의용소방대원화재진압 활약 ‘눈길’

소방력 지원 어려운 도서지역 화재, 우리가 잡겠다

박광희 기자 sv5@ | 기사입력 2019/10/29 [00:35]

도서지역 소방관 맞먹는 의용소방대원화재진압 활약 ‘눈길’

소방력 지원 어려운 도서지역 화재, 우리가 잡겠다

박광희 기자 sv5@ | 입력 : 2019/10/29 [00:35]

▲ 26일 군산 개야도 화재, 화재진화차 활용 … 직접 큰불 막아 (C) 박광희 기자 sv5@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홍영근)에 따르면 지난 26일 토요일 1735분경 군산시 옥도면 개야도 인근 쓰레기 집하장에서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했다.

119에 신고가 접수된 즉시 개야도에 상주하는 전문 의용소방대원 4명과 화재진화차 1대가 동원되어 초기 연소확대를 저지하고 불씨가 임야 및 주택으로 번지지 않도록 소방호스를 전개해 적극적인 화재 진압활동을 펼쳤다.

해당 집하장 규모는 600정도로 100여톤에 달하는 생활쓰레기 및 폐기물 등이 야적되어 있었으며, 개야도 전문의용소방대원들의 적극적인 초동 대처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 (C) 박광희 기자 sv5@

개야도의 경우 소방관서가 없는 도서지역 특성상 소방력 지원이 어려워 지난 2017년 화재진화차 1대가 배치되었다.

전라북도는 소방차 출동이 어려운 도서지역에 화재 및 기타 재난 발생 시 지역 의용소방대원들이 적극적으로 초기대응을실시할 수 있도록 4개 시군 7개소(완주군-동상/구이면, 남원시-산내면, 고창군-상하면, 군산시-개야도/어청도/선유도)에 화재진화차 7대를 배치하였으며,

이를 활용하여 유사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의용소방대원의 자율적 화재진압 능력을 높이기 위한 주기적인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선제적 화재진압을 펼친 송정식 개야 의용소방대원은 의용소방대원도 소방기본법상 소방대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만큼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에는 355개대 8,220명의 의용소방대원이 각 시군에 배치되어 있으며 이 중 7개 분야별(산악, 수난, 화학, 중장비, 안전교육, 안전점검, 화재진압) 7개 시군에 12개 전문의용소방대가 편성되어 있다.

全北| 박광희 기자|sv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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