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국내 에너지 기업 최초 원화 지속가능채권 발행

최근 채권시장 수급불안 불구,전력채 유통수익률 대비 저리로 발행

화순투데이 | 기사입력 2019/10/24 [10:05]

한전, 국내 에너지 기업 최초 원화 지속가능채권 발행

최근 채권시장 수급불안 불구,전력채 유통수익률 대비 저리로 발행

화순투데이 | 입력 : 2019/10/24 [10:05]

 

▲     © 화순투데이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1024(),국내 에너지 기업최초로 2천억원

규모의 원화 지속가능채권(Sustainability Bond)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채권은 일자리 창출, 저소득층 지원 등 사회적 가치 및 친환경프로젝트에 투

자하는데 한정시키는 특수목적 채권으로, 이날 한전이 발행한원화 지속가능채권은

3년물 1,000억원, 5년물 400억원, 30년물 600억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발행금리는전력채 유통수익률 대비 평균 3bp(Basis Point=0.01%)이상 낮은 1.482(3

), 1.646%(5년물), 1.709%(30)으로국내에서 원화로 발행된에너지 기업환경·사회적책

·지배구조(ESG)채권 중 역대 최저 수준이다. 

 

금번 발행은 최근 미중 무역갈등 장기화, 일본 경제보복 등 대외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도 불구하고한전의 펀더멘탈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와 한전 채권에 대한

높은 투자수요를 확인한 계기가 되었다.

 

이번 지속가능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기존 채권에 대한 차환, 국내외 태양광

및 풍력발전 사업, 전기 자동차 충전 인프라 구축사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지원, 일자

리 창출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전은 올해 상반기 5억 달러 규모의 해외 그린본드를 발행한데 이어, 금번 국내 에너

지 기업 최초로 지속가능채권 발행에 성공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조달재원 다변화를 통한 저금리 조달로 금융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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