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무장읍성 축제, 14일 첫 개최

1417년 조선시대 과거로 주제… 현감부임행차 등

김현종 기자 | 기사입력 2019/05/13 [10:24]

고창 무장읍성 축제, 14일 첫 개최

1417년 조선시대 과거로 주제… 현감부임행차 등

김현종 기자 | 입력 : 2019/05/13 [10:24]

 

▲  올해로 축성 607주년을 맞아 전북 고창 (사)무장읍성보존회가 주관하는 "제1회 무장읍성 축제"가 오는 14일 개막한다.     (고창읍성 전경)                                                                          / 사진제공 = 고창군청     © 김현종 기자


 

 

전북 고창의 대표적 관광지인 무장읍성(사적 제415호) 축제가 오는 14일 개막한다.

 

올해로 무장읍성 축성 607주년을 맞아 (사)무장읍성보존회가 주관하는 제1회 무장읍성 축제는 "1417년 조선시대 과거로"를 주제로 ▲ 현감부임행차 ▲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 ▲ 연예인 초청공연 ▲ 전통외줄타기 공연 ▲ 전통 택견공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열린다.

 

특히,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추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 비격진천뢰 발굴 및 복원현장 공개 프로그램 및 조선시대 병영문화체험 및 소원지 쓰기 등 역사적 전통과 문화적 가치 공유에 초점을 맞춘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사)무장읍성보존회 김기육 회장은 “무장읍성은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의 대표적 문화유산으로 그 어떤 곳보다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라며 “이번 축제가 무장읍성뿐만 아니라 고창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무장읍성은 조선 1417년(태종 17년) 무장진 병마사 김저래가 축성한 자연석 성곽으로 성의 규모는 ▲ 둘레 1,147m ▲ 높이 3~4m ▲ 면적 144,948㎡며 성 외곽에는 해자의 흔적이 남아있다.

 

지난해 11월 고창 무장현 관아와 고창읍성 군기고 일원에서 거의 온전한 형태로 조선시대 최초 시한폭탄인 ‘비격진천뢰’ 11점이 출토돼 문화유산 보존 및 관리의 중요한 성과로 평가를 받는 등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으며 현재 체계적인 문화재 복원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한편, 무장은 고창군 무장‧대산‧공음‧상하‧해리‧심원‧아산면 일원에 있었던 조선시대 무장현(縣)의 중심지로 1417년(태종17) 무송현과 장사현 두 고을이 병합돼 만들어진 고을이다.

 

1894년 동학농민혁명을 주도한 농민들의 남부지역 아지트로 성문인 진무루와 동헌 등의 건문이 남아있으며 무장읍내 풍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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