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고을 화순이서 면민의 날 행사 성황

장민구 기자 | 기사입력 2019/05/03 [13:35]

청정고을 화순이서 면민의 날 행사 성황

장민구 기자 | 입력 : 2019/05/03 [13:35]

▲하나,두~울,셋!으엉차 공튀기기 시합     ©화순투데이

 

청정고을 화순에서도 산세 좋고 물 좋은 화순 제1경 이서적벽의 고장 이서가 가을과도 같은 청명한 날씨속에 제31회 면민의 날 행사를 이서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 많은 출향민과 지역민 약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 바쁜 일상을 접고 반가운 이웃들과 삼삼오오 짝을 지어 모쪼록 정겨운 시간과 맛있는 음식으로 시간 가는 줄 몰랐다.

 

과거 이서면은 많은 인구와 땅덩어리를 지닌 지역이었으나 동복댐 건설로 인해 당시 독재 정권하에  반강제로 지역민이 뿔뿔이 흩어지고 대대로 물려 온 전답이 물속에 수장되는 아픔을 겪고 이제는 관내에서도 인구가 가장 적은 지역으로 전락했지만 빼어난 자연경관과 함께 맑고 깨끗한 이미지로 누구나 가장 살고 싶은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

 

하지만 고향을 잊지 못한 많은 출향민들은 매년 고향을 찾아 조상의 넋을 위로하고 끈끈한 정을 나누는 망향제 등을 치뤄오고 있는데, 금일에도 모든 면민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날을 맞아 그리운 얼굴들을 마주보고 마음껏 웃고 즐기는 가운데 연민과 회포를 풀어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 오영식 이서 번영회장     ©화순투데이

 

행사장에는 행사를 주최 주관한 오영식 번영회장을 비롯 추경영 면장,화순농협 조준성 조합장,노인회장 이시곤,최일조 이장단장,재광향우회 최혁근 회장,새마을지도자회 박종만 회장 등 많은 기관'사회단체장 그리고 손금주 국회의원,최형렬 부군수,문행주 도의원,최기천'김석봉'임영님'하성동 군의원 등이 참석 축하를 보냈다.

 

특히 화순농협 조준성 조합장은 고경석 이서지점장과 함께 지난 선거 이후 처음으로 대면하는 이서 면민들을 찾아 일일이 손을 잡고 인사를 건냈으며,최병근 전 광주변협회장,손이홍 전 문화관광과장 그리고 이서면 출신의 많은 공직자 등도 행사장을 찾아 인사 나누기에 바빴다.

 

오영식 번영회장은 기념사에서 이서는 예로부터 효로써 웃어른을 공경하고 선후배간 정이 끈끈한 애향심이 깊은 고장이라고 말하고 빼어난 자연경관과 유서깊은 문화와 역사가 어울어진 살기좋은 고장 이서 면민의 날을 맞아 더욱 더 애향심을 고취하고 고장의 발전을 도모하고 앞장서는 기회로 만들자고 부탁했다.

 

▲ 축사하는 이서면 추경영 면장     © 화순투데이


이서 출신으로 금의환향한 추경영 면장은 이서는 화순의 국가지정 명승지 세 곳 중 화순적벽,무등산주상절리가 있고 규남 하백원 선생 박물관 등 많은 문화유적이 산재 해 있는 만큼 면민들은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서로 화합하고 단합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 뿐만이 아니라 항상 면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나날이 되기를 소망하며,불원천리 고향을 찾아주신 향우회원과 그 가족들이 고향의 따뜻함과 포근한 정취를 마음껏 느끼고 가슴가득 담아 가시기 바라며, 오늘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도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축원했다.

 

한편 기념식에서 야사2리 유영석씨가 도지사 표창,야사2리 박임순씨가 94세로 장수상,야사1리 하중호'하수연씨는 효자상을 수상했으며,문화행사로 건강체조,우리춤,면민노래자랑이 펼쳐지고 윷놀이,고무신던지기,협동 공뛰기기 등 체육행사가 이어진 가운데 지난 대회에서 우승한 서리이장은 우승기를 반환 타 마을인들의 부러움을 온 몸으로 받는 등 언행 하나하나가 인간의 감성을 풍요롭게 하는 정겨움 그 자체였다.

 

▲ 이서터뮤니티 행사장 전경!!     © 화순투데이

▲ 경품 주인공을 찾고있는 귀빈들!!     © 화순투데이

▲ 앗싸,고무신 던지기~     © 화순투데이

▲ 반갑습니다!인사 전하는 조준성 조합장(가운데)     © 화순투데이

▲ 윷놀이 경기     ©화순투데이

▲ 마을별 추첨통에서 경품추첨하는 이장들!!     © 화순투데이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광고
포토/화보/이슈
[폰 촛점]주인 잃은 인도!!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