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대처법

화순투데이 | 기사입력 2019/04/01 [12:55]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대처법

화순투데이 | 입력 : 2019/04/01 [12:55]

▲ 화순119안전센터 소방장 진민호     © 화순투데이

언제부턴가 일기예보 소식에 항상 빠지지 않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미세먼지 관련 소식이다. 날씨가 흐리고 구름이 가득차 비가 올 것 같은 날씨라고 생각했던 것이 사실은 미세먼지 때문이라는 것도 알게 됐다.

 

미세먼지는 여러 가지 복합한 성분을 가진 대기 중 부유 물질이다. 대부분 공장 및 자동차의 배기가스, 도로 주행과정에서 발생하는 먼지에서 발생한다. 입자 크기와 화학적 조성이 건강 영향을 결정한다.

 

미세먼지의 노출은 호흡기와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과 관련이 있으며 사망률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특히크기가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작은 먼지 입자들은 폐와 혈중로 유입될 수 있기 때문에 큰 위협이 된다.

 

급성 노출 시에는 기도 자극으로 인한 기침과 호흡 곤란이 발생하며천식이 악화되고 부정맥이 발생한다. 만성 노출 시에는 폐기능이 감소하고 만성 기관지염이 증가하며 사망률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심장이나 폐질환자, 아이와 노인, 임산부는 미세먼지 노출에 의한 영향이 더 크며심지어 건강한 성인이어도 높은 농도에 노출되면 일시적으로 이런 증상을 경험하게 된다.

 

그렇다면 미세먼지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첫째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에는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 아이와 노인, 임산부는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흡입되는 미세먼지는 활동의 강도와 기간에 비례하기 때문에 건강한 성인은 과격한 실외 활동을 최소화 것이 좋다.

 

둘째 대개 도로변이 미세먼지 농도가 더 높기 때문에 도로변에서 운동하지 않도록 한다.

 

셋째 실외 활동 시에 황사마스크를 착용하고불가피한 외출 후에는 코와 손을 잘 씻는 것이 좋다.

 

넷째 창문을 열어 두면 외부에서 유입된 미세먼지로 실내의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창문을 닫아야 한다. 에어필터나 공기청정기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다섯째 실내에서 흡연을 하거나 촛불을 켜는 것은 미세먼지 농도를 높이는 것이므로 피해야 한다.

 

알게 모르게 체내로 침투해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미세먼지를 이제는 관심밖에 둬서는 안 될 일이다. ‘내 몸이 건강하다’, ‘난 문제 없다는 본인 몸에 대한 자만심이 차후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노후를 맞게 될 것이다.

 

이제부터라도 미세먼지에 대처하는 방법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면 건강한 호흡기뿐만 아니라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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