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의 딸, 힘내라" "눈물 우리가 닦아 줄께"

오는 21에는 시민사회 단체들 지지 기자회견 예정

김남권 | 기사입력 2019/01/18 [22:17]

"강릉의 딸, 힘내라" "눈물 우리가 닦아 줄께"

오는 21에는 시민사회 단체들 지지 기자회견 예정

김남권 | 입력 : 2019/01/18 [22:17]

▲ 최근 강릉 시내에 내걸린 심석희 선수 응원 현수막 김남권

▲ 최근 강릉 시내에 내걸린 심석희 선수 응원 현수막 김남권

쇼트트랙 국가대표심석희 선수가지난 17일"17살이던 지난 2014년부터조재범 전 코치가 자신을 상대로10여 차례에 걸쳐 성범죄를 저질렀다"며고소장을 제출한 가운데 최근 강원도 강릉 지역에는 심 선수를지지하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최근 심 선수의 고향인 강원 강릉에는 "심석희 선수를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조재범 코치를 반드시 엄벌하고 체육계는 성폭력 대책을 마련하라" "당신의 용기있는 행동이 세상을 바꿉니다"는 문구의 현수막이 시내 곳곳에 내걸렸다.

한 현수막에는 "심석희 선수를 응원한다"는 문구와 함께 지지하는 사람들의 이름과 손도장까지 찍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이 현수막을 만든 관계자는 "강릉시민으로서 너무 안타까워서 뜻이 맞는 사람들끼리 작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는 21일에는 강릉시의회를 비롯한 강릉시번영회, 강릉지역시민사회단체 등이 나서심석희 선수를 지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하는기자회견이 예정돼있다.

심 선수는 강릉 출신으로 부모님도 현재 강릉에서 거주하고 있다. 심 선수의 부모님은"정신적으로 매우 힘들어하고 있다"라고지인은 전했다.

한편 조재범 전코치는 지난 18일 옥중조사에서 성폭행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고 알려졌다.

▲ 최근 강릉 시내에 내걸린 심석희 선수 응원 현수막 김남권


▲ 최근 강릉 시내에 내걸린 심석희 선수 응원 현수막 김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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